반응형 분류 전체보기507 24년 3월 9일 밤 1시간 22분 수련 . 느리고 여유롭게... 일단은 마음을 쉬었다. 그리고 호흡시 몸의 긴장한 곳이 없도록 풀면서 편안한 기분으로 숨을 쉬었다. 느리고 여유롭게 되어 그 느낌이 다시오면 좋고, 아니면 말고. 부담갖지 않으려 했다. 1시간 즈음 되자 허리에 부담이 되어 자세가 무너지기에 벽을 등지고 앉아 이어갔다. 간간히 가늘고 느리고 여유롭게 호흡이 오가는 것을 인지한다. 그래. 이렇게만 하면 다시 될 것 같다. 2024. 3. 10. 24년 3월 8일 밤 1시간 30분 수련. 느리고 가늘고 여유롭게... 처음엔 느낌이 살짝 왔었는데 오늘도 실패. 이것저것 신경 쓰이는 일도 있고 윗 집은 12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층간소음을 낸다. 순간 욱 해서 불 지르러 좇아 올라갈까 했으나 이런 일에 에너지를 소모하는 내가 안쓰럽기도 하다 이안 형님께서 올려주시는 글이나 영상이 많은 영감과 정보를 준다. 내일 또 하자! 2024. 3. 9. 24년 3월 7일 밤 1시간 37분 수련. 느리고 여유있게 호흡하라는 말을 염두에 두고 해봤으나 오늘도 실패. 호흡이 매끄럽고 순한 상태는 되었으나 당최 느리고 가늘어지지 않는다. 코에 집중을 못해서 그런가.. 으흠~ 2024. 3. 8. 24년 3월 6일 밤 1시간 수련. 퇴근하니 은근히 스트레스 받았은지 피곤하다. 가족과 저녁 식사 후 일과를 마치고 씻은 뒤, 1시간 알람읗 맞추고 이른 잠자리에 들었다. 호흡 수련하기 전에 방해 요소를 없애라고 쓰여있었으니까. 1시간 보다 좀 더 자긴했으나 좋다. 몸도 이완된 듯하고 피로도 가시고, 준비완료. 2024. 3. 7. 24년 3월 5일 밤 1시간 40분 수련. 《순오자》 책사를 마쳤다. 내용이 참 알찬 것 같다. 역사, 대구, 시, 선도 이야기가 한 데 어우러져 있는 듯하다. 내 입맛에 살짝 맞았다. 15일 만에 이런 책을 쓰신 홍만종께서는 대단하시다. 나는 베끼는 데도 오래 걸리누만. 호흡수련. '호흡을 편하게 하면 금세 몰입 할 텐데..'하고 생각했다. 느리게 호흡하고자 애쓰면 숨이 뻑뻑해지고 힘이 들어간다. 한 번 기식분리의 맛을 보고 정신을 못 차리는 거지. 그러다 오늘 몰입이 되니, 숨도 매끄러워지고 힘이 들어가지 않아도 느리고 가늘게 호흡이 오갔다. '아.. 몰입부터 하고 느리게 하면 되는데..' 명명회 때 연습했던 꿈결 같은 느낌 상태로 느리게 하면 되는데! 아.. 또 졸다가 목디스크 걸릴라.. 하지만 내일 해보쟈. 2024. 3. 6. 24년 3월 4일 밤 1시간 43뷴 수련. 《순오지》를 읽는 중인데, 내용 중에 조식법이 있다. 점심법 예기를 하기에 조금은 놀랬다. 수련은... 올랑 말랑 안오네... 2024. 3. 5. 24년 3월 3일 밤 1시간 17분 수련. 자연스러운게 우선 일까...? 느린게 우선 일까...? 됐을 때는 부장님께서 말씀하셨던 호흡이 느껴지지 않는 느낌을 떠올리고 했었다. 자연스럽게 호흡에 녹아들어가면서 호흡이 느껴지지 않는 느낌... 그게 맞는 것 같다. 2024. 3. 4. 24년 3월 2일 밤 1시간 30분 수련. 오늘도 그 느낌은 오지 않았다. 오히려 머릿속이 복잡하고 집중도 되지 않았다. 자연스럽고 천천히 호흡하고자 했으나, 은연중 호흡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인지한다. 느낌을 한 번 맛보니, 그 느낌을 느꼈던 그 순간의 몸 상태를 재현하는 데 애쓰는 것 같다. 아마도, 그냥 다 놓고, 자연스럽고 천천히 느리고 가늘게 호흡하면 될 텐데. 내가 헤매는 것을 내가 안다. 2024. 3. 3. 24년 3월 1일 밤 1시간 35분 수련. 삼일절인데 정말 춥다. 문득 삼일운동 당시 날씨가 이렇게 추웠다면 너무 힘드셨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니 더욱더 감사하다. 이안 형님은 유튜브 채널을 닫으셨다. 심경 변화를 많이 겪으시는 것 같다. 호흡 수련을 했으나 집중이 수월하지 않다. 《단학비전》 등 PDF 열심히 만들어놓고 욕먹고 의욕이 꺾인 상태에서, 관련하여 연속 되는 일련의 일들에서 염증을 느낀다. 재미가 별로 없다. 2024. 3. 2. 24년 2월 29일 밤 3시간 수련. 이안 형님 영상에서 삼갑회에서 나온 책에 대한 힌트를 얻었다. 그랬더니 구해졌다. 최근 책사를 마친 《백두산족 단학지침》과 《단학비전 조식법》의 PDF에 사람들이 관심을 두는 것에 이안 형님은 우려를 하시는 것 같다. 영상과 글로 과정과 방법을 다 내놓았는대도 사람들이 뒤죽박죽 섞인 책을 보려고 하는 데에 노파심과 허탈함을 느끼신 것 같다. 난 그런 의도가 아니었지만 결과가 이렇게 되었음에 유감이다. 오늘도 호흡 수련은 별 성과는 없다. 벽을 등지고 호흡에 몰입했는데 느리고 가는 호흡이 되어 아주 약간의 느낌이 오다가 반쯤 졸은 것 같다. 다시 몸을 풀었다가 정좌하여 집중하니 기운이 콧 속을 오가는 것이 살짝 느껴지고 목젖에 쌓이는 것 같기도 했으나, 확 제대로 느낌이 오진 않았다. 느.. 2024. 3. 1. 24년 2월 28일 밤 2시간 13분 수련. 《단학비전 조식법》의 오타를 바로잡았다. ㅇㅈ님이 준 《싯다르타》를 읽는 중이다 제목과 앞을 대충 봤을 땐 부처님 일대기인 줄 알았으나 고타마 싯타르타가 아닌 동명이인. 내용은 중상의 흥미도라고 해두자. 잠심... 느리고 가늘게. 자연스러운 호흡. 티슈가 흔들리지 않는 숨결. 욕심과 부담은 내려놓고.. 아무래도 저녁을 많이 먹은 것이 도움은 안되는 모양. 음식을 턱까지 차오르도록 밀어넣고 소화제를 먹는 미련함. 호흡 수련 전 티슈를 가지고 흔들리지 않는 숨결을 재확인 한다. 호흡에 몰입은 곧 잘 한다. 느리고 가늘게 호흡이 잘 안되지만, (정확히 말하면 '느리고 가늘게' 호흡 하는 방식이 여러가지라 4일 전의 그 느낌을 계속 찾아헤매게 된다) 거의 가닥은 다시 잡았다. 일단 벽을.. 2024. 2. 29. 24년 2월 27일 밤 2시간 33분 수련. 《단학비전 조식법》은 오타와 수정할 곳이 많~~이 보여서 다시 훑어보고 있다. 호흡 수련은... 음... 아직도 기식 분기 느낌을 다시 못 느끼고 있다. 호흡 중에 살짝 살짝 그 느낌이 있긴 한데... 3일 전, 기식 분기 느낌을 느꼈던 그날은 왜 되었을까? 자연스러운 호흡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느린 호흡 때문이었을까? 안 되려면 아예 안되던지... 딱 한 번 됐다가 안되니까 더 약 오른다. 2024. 2. 28. 24년 2월 26일 밤 1시간 39분 수련. 《단학비전 조식법》의 책사를 마쳤다. 다시 훑어보니 고칠 곳이 조금 보인다. 내일은 다시 처음부터 비교하며 읽어봐야겠다. 호흡 수련은 오늘도 원활하지 않다. 기식분기의 느낌이 강렬해서인지, 앉자마자 기식분기 되기를 갈망하는 것 같다. 호흡은 코에 집중을 하는지, 어디에 집중을 하는지, 마음이 날아다닌다. 기식분기를 느낀 날은 분명, 아이들과 장난스럽게 휴지를 가지고 느린 호흡을 해보고 그 느낌을 기억한 다음, 호흡 수련에 들었으며, 코를 오가는 호흡에 아주 잘 집중하고 있었다. 그 느낌 아니까~ 내일 또 해봐야지! 2024. 2. 27. 24년 2월 25일 밤 1시간 12분 수련. 오늘은 왜 안되지? 저녁에 먹은 감기약 때문인가? 수련 중엔 미약하게나마 오가는 그것을 느꼈지만 마음이 흐트러지자 애만쓰고 말았다. 2024. 2. 26. 24년 2월 24일 밤 38분 수련. 정월대보름. 아들내미 빌어주시는 수양어머니께 삼재 부적받으러 갔다. 아이들이 집사람의 눈치를 보는 것이 느껴진다며 크게 우려하신다. 나도 그 이유로 부부 싸움이 생기노라고 고한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집사람은 자기 기준에 세상을 욱여넣으려고 한다. 갑갑하다, 갑갑해~ 친구와 저녁에 한 잔했다. 호흡 수련 시작. 느리게 호흡하고 있으니, 들숨 때 목구멍에서 뭔가 몽글몽글 느껴진다. 작은 공기방울 같기도 하고, 하늘거리는 그 무언가가 느껴진다. 들숨 때 '명주실을 뽑는다'는 표현을 들었는데, 명주실이라기 보단 뭐랄까.... 표현이 잘 안 되네... 암튼, 이게 기식분리/기식분기 인가봉가. 2024. 2. 25. 24년 2월 23일 밤 2시간 2분 수련. 밴드에 잠심이 잘 안 된다고 문의를 했다. 「잠심 하면 티슈가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가늘게 숨이 오가야 한다고 하셨는데, 숨이 가늘고 얇아지는지 아니면, 굵은데 느려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코끝이 오가는 호흡에 집중하는 건 어렵지 않은데, 가늘게 호흡하는 게 아직은 어려워서 헤매고 있습니다. 의식적으로 가늘게 하려고 하다 보면, 호흡은 애써 가늘게 되는데 심장이 두근거릴 때가 있고, 심장 두근거림이 잦아들 만큼 애써 느리게 해 보면 숨이 차는 것 같습니다. 제대로 잠심이 되면 가늘고 느리게 호흡해도 편안해야 할 것 같은데 맞는지, 호흡을 마치고 나면 목이 심하게 건조한데, 괜찮은지도 궁금합니다.」 이안 형님께서는 아래와 같은 답변을 주셨다. 「잠심 하면 목이 건조하죠. 티슈가 흔들리.. 2024. 2. 24. 24년 2월 22일 밤 1시간 47분 수련. 잠심.... 느리게 하면 심장이 뛰고 심장을 진정시키도록 하면 숨이 차고... 오묘하게 어렵다. ㅎㅎ 2024. 2. 23. 24년 2월 21일 밤 2시간 35분 수련. 느리게... 음~ 느리게.... 2024. 2. 22. 24년 2월 20일 밤 2시간 16분 수련. 담배를 끊었다. 그 때문인지 존다. 자연스러운 호흡, 여유 호출량, 여유 흡입량.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고? 호흡이 가늘어지면 목젖 부근이 계속 건조해지는데 제대로 하는 게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다. + 책사하고 있는 《단학비전 조식법》의 내용이 자면서 떠올라 이해되었다. 여유호기량, 여유흡기량, 숨의 전환점이라는 말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자다가 체득되었다. 2024. 2. 21. 24년 2월 19일 밤 1시간 3분 수련. 집중이 잘 안된다. 2024. 2. 20. 24년 2월 18일 밤 1시간 43분 수련 송주섭 님의 《국민건강을 위한 단의 기수련 체험에서 얻은 건강체질개선과 능력개발의 단전호흡》을 읽어봤다.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뱉는다는 것을 보니 불교 쪽 호흡 방법인가 싶다. 내용에 따르면 황달증으로 스님한테 권태훈 할아버지를 먼저 소개받았으나, 일본 책을 보고 호흡 수련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 권태훈 할아버지를 만나서 백회로부터 기운을 내리는 방법을 배워 수련했다고 한다. 그리고 연정원이 발족한다는 얘기를 듣고 아는 친구와 함께, 대전에서 서울로 강의를 들으러 오가며 같이 수련을 했다고 한다. 절임 음식 관련 사업을 하면서도 그렇게 열정이 있었다니, 한편으론 의지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그런데 연정원에서 강의를 듣고 시작한 아는 친구는 수련을 계속했으나, 단전으로 .. 2024. 2. 19. 24년 2월 17일 밤 1시간 21분 수련. 구경 좋아하는 집사람은 스타필드수원을 가자고 한다. 화서역에서 스타필드까지 이어지는 길이 너무 정비가 안되어 있어 불편하다. 스타필드엔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아들내미와 나는 기가 쪽쪽 빨려 나왔다. 사람 많은 곳은 너무너무 싫다. 이안 형님께서 송주섭 님의 책을 언급하여 주문을 넣었는데, 그 후 영상에서 《대황조 천문지경》 마냥 질이 떨어지는 책이라고 하여 주문을 취소하고자 했으나 취소가 되지 않아 그냥 샀던 책이 있다. 이안 형님께서 언급하신 책 네 권 중 하나라 《단학비전 조식법》 끝나면 책사 해볼까 한다. 이안 형님은 카페도 운영하셨었던 것 같다. 가입해 보니 언급하신 책 네 권 중 하나인 《고상옥황본행집경》을 얻을 수 있었다. 이로써 드래곤 볼을 다 모은 셈. 이안 형님.. 2024. 2. 18. 24년 2월 16일 새벽 1시간 27분 수련. 《단학비전 조식법》에 내가 궁금했던 내용이 담겨 있었다. '기식분리가 되기 전에는 굳이 정좌를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였는데, 《단학비전 조식법》에 딱 그 내용에 관해서 쓰여 있었다. 아버지 생신이기에 부모님을 모시고 반주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집에 도착해서는 일과를 마치고 푹 쉬었다. 일부러 타이머를 맞춰 놓고 잤는데, 타이머가 울려도 못 일어났다. 살짝 깼다가 다시 더 잤다. 새벽 1시 20분이 넘어 깼다. 술기운도 날아가고, 피로도 풀렸고, 좋다. 매트를 깔아 빈백 소파를 놓고 편안한 자세로 앉았다. 그리고 자유로운 숨을 쉬었다. 수련이고 뭐고를 떠나서 자유로운 숨. 그리고 그 숨을 가만히 느낀다. 이 느낌 오랜만이다. 이제 이 느낌에서 의식을 코끝으로 가져간다... 2024. 2. 17. 24년 2월 15일 밤 2시간 19분 수련. 음... 잠심... 어렵다... 느린 호흡... 어렵다... 왜 어려울까? 체득이 안 돼서 그런가... 애를 써서 그런가... 분명 길이 있으니 전해져 오는 것일 텐데... 다른 사람들도 목이 건조해지나? 자연스럽게 몰입하면 느리게 되나? 느리게 하고자 노력을 해야 느리게 되나? 아무 생각 없이 해야 느리게 되나? 목이 건조해지면 침 삼키기도 어려울 만큼 메마른 사막이 된다. 내가 호흡을 잘못하는 건가? 원래 이런가? 호흡하다 보면 배 쪽으로 숨결이 내려가는데, 의식은 코에 집중하는데도 배에서 뭔가 흐르는 느낌이 나니까 짜증스럽다. 허리 각도를 조절하다 보면 약해지는 자세가... 약해진다기보다, 가슴으로 호흡이 되는 자세랄까... 배로 흐르는 느낌이 덜한 자세가 있는데, 상체를 .. 2024. 2. 16. 24년 2월 14일 밤 1시간 24분 수련. 회사는 본사 서버 장애로 문제가 있었는지, 일어나 휴대폰을 보니 전화와 문자가 와있다. 본사에 당직자가 있는데 왜 전화했을까? 그것은 바로 본사 당직자가 '해드릴 수 있는 게 없다'라고 했기 때문이다.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으면 할 수 있는 사람을 연결해야지, 말이냐 방구냐. '해드릴 수 없다고' 하고 앉아 있으려면 동네 할아버지 앉혀놔도 되겠다. 《단학비전 조식법》은 혈자리와 해부도 그림을 그리느라 애먹고 있다. 혈자리도 모르지, 한자도 모르지, 해부도도 모르지~ 하지만 심독은 되지 않을까...? 희망사항이로다. 이안 형님의 말씀을 들으면, 사실 당연한 말씀을 하시는 것 같다. 왜냐면 "공부"니까, 연구해서 공부해 나가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고, 음식을 씹어서 입까지 넣어줘도 .. 2024. 2. 15. 24년 2월 13일 밤 1시간 41분 수련. 이안 형님께 어설픈 위로를 드리고 《단학비전 조식법》을 책사한다. 《백두산족 단학지침》과 다르게 그림까지 첨부되어 있어 그리는 데 시간이 더 걸린다. 한자에 그림의 환장의 콜라보... 브라보~! 오전은 내내 이안 형님과 밴드 분께서 보내주신 《단학비전 조식법》의 표지를 보고 따라 그렸다. 오후엔 삽화는 깔끔히 편집하고, 그래프와 표는 따라 그렸다. 나름 재밌다. 《트레이딩 카오스》와 매매로 우주의 흐름과 규칙, 질서, 도와 마음공부에 관심을 두게 됐으며, 그렇게 오다 보니, 어느덧 호흡 공부를 하고 있다. 그 길에서 나를 이끈 사람과 인연들은 다양하다. "그렇게 될 일에서 그 사람은 그 역할을 다했을 뿐"이라던 일월선녀님 말씀이 참 공감된다. 그 말씀은 악역, 선한 역이 없이, .. 2024. 2. 14. 24년 2월 12일 밤 2시간 24분 수련. 가족들과 점심 외식 후 보드 게임방에 들렀다. 아이들은 좋아하는데 집사람과 나는 체력이 달린다. 흑. 화장실 청소를 해야 하는데 보드 게임방에 있는 게 부담된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니 늙긴 늙었나 보다. 보드 게임에 몰입하지 못하는 아빠. 별로다. 일월선녀님이 말씀하신 대로 정리 정돈해야겠다. 지금까지는 매매책 번역 후 전달했던 사람들과 인연이 닿은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PDF를 전달했으나, 근 7년이 지난 지금, 감사를 표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다. 잘난 척이나 내색을 하려는 게 아니라, 감사하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굳이 PDF를 전달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그 사람들에겐 스팸 같은 것일 텐데. 밴드에서도 마찬가지다. 감사를 표한 사람들은 필요했기에 감사를 표한 것 같다. .. 2024. 2. 1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