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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시간 30분 수련.
오늘도 그 느낌은 오지 않았다.
오히려 머릿속이 복잡하고 집중도 되지 않았다.
자연스럽고 천천히 호흡하고자 했으나,
은연중 호흡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인지한다.
느낌을 한 번 맛보니, 그 느낌을 느꼈던 그 순간의 몸 상태를 재현하는 데 애쓰는 것 같다.
아마도, 그냥 다 놓고, 자연스럽고 천천히 느리고 가늘게 호흡하면 될 텐데.
내가 헤매는 것을 내가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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