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1월 15일
밤 1시간 21분. 《태을금화종지》 읽다가 여조(呂祖)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내가 이제 세상을 건져 단(丹)이 속속들이 익었으니, 친절한 마음으로 아낌없이 한마디 하노라. 석가(釋迦)께서도 큰 인연(因緣) )을 위하여, 생사(生死)의 본 자리를 바로 가리켰건만, 안타깝도다, 깨달은 자 얼마이던가! 노자(老子)께서도 우리 몸을 걱정하시어, 곡신(谷神)*을 가르쳐 주셨건만, 사람들은 알아내지 못하네. *곡신(谷神) — 《도덕경(道德經)》 · 장6에서 “谷神不死, 是謂玄牝”이라고 하였다. 단학의 용어로서는 원신(元神)라는 구절을 읽고, 도덕경 제6장 내용이 궁금해졌다.하여, 도덕경을 살펴보니 제6장 제목이 "현빈"이었다. 그래서 밴드에 도덕경 제6장이 현빈이더라고 전하니,이안 형님께서 영상으로 그..
2024.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