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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

24년 11월 17일

by 힙합느낌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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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시간 38분.



하복부 열림에 대해 밴드에 질문했으나, 이안 형님 말곤 다들 관심이 없는 듯하다.

하복부 열림 하는 분들이 많다던데, 관심이 없는 건지, 알려주기가 싫은 건지…
잠심법 때부터 질문을 해왔으나 글쎄…?

1월부터 밴드를 지켜봐 온 결과, 밴드 사람들과 유대감을 나누기는 힘들 것 같다.

 

공개적으로 질문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도 되고, 도움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했었지만

글쌔올시다~ 

 

호의를 베풀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난 생색내는 사람이 되어버렸지 뭔가?

굳이 밴드 활동을 할 이유가 있을까?

점점 회의적.

 

내 생각대로만 밴드를 해석한 거지 뭐.

그렇게 색안경 안끼겠다고 하더니만…

.
.
.
하복부 열림, 유기 12초.

단전에 집중하며 연하게 들이마시고, 미미하게 내쉰다.
배에 힘주지 않으려고 용을 쓰면서…

예전에 홍익학당 영상 보면서 '뚫려라~!!!' 했던 때와 비슷한 느낌이 뱃속에서 난다.
그때와 다른 점은 그 위치가 좀 더, 몸 중앙 쪽이라는 것과 압력 정도?

대체, 예전에 뚫렸던 것은 뭐였을까?
그리고 지금 난, 제대로 하고 있을까?


호흡하다 보니, 호흡만 남는 것도 오래간만이다.
하복부 열림을 시작한 뒤로는 시간도 빠르게 지나고, 호흡만 남는 것도 잦다.

해보고, 안되면 처음부터 다시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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