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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복부 열림165

25년 6월 12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6. 12.
25년 6월 11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6. 12.
25년 6월 10일 밤 3시간 29분.청바지를 빨아서 흰 윗도리와 함께 입고 출근하면 꼭 먼지 구덩이에서 작업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허허허 그것 참. 얄궂네....하복부 열림, 유기 12초.오늘은 또 어제처럼 안 되는 것이다.허허허 그것 참. 얄궂네. 2025. 6. 11.
25년 6월 9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6. 10.
25년 6월 8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6. 8.
25년 6월 7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6. 8.
25년 6월 6일 밤 1시간 38분.호흡의 감을 잃었는가.누워서 하다 보니 호흡의 감을 잃었는가.경추통으로 앉아서 하지 못해 누워서 하다 보니 호흡의 감을 잃었는가.누워서 하면 '그래 이거야.' 하는 것보다 '이게 아닌데..' 하는 것 같다.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고..이럴 때도 있지 뭐.뭔가 방법은 찾아야겠는데.. 2025. 6. 6.
25년 6월 5일 밤 1시간 44분.'이 놈의 모가지.'회사 일을 하는데 경추통이 심해진다.앉는 자세가 불편하면 도드라지는데, 대체 이건 무슨 고급병인지 알 수가 없다.아니, 몸은 저질인 주제에 누워서 호의호식해야 하는 병에 걸리다니.. 역시 사람은 분수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이 저주는 과연 언제 풀릴 것인가..백마 탄 공주의 키스라도 받아야 하는 것이냐고오.신입이 유튜브에서 AI관련 영상을 봤다며 이야기를 하는데 내용이 흥미로웠다.하여 링크를 받았으니, 이 영상이다.https://youtu.be/Celv-88aetU 각 AI는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라는 종교를 만들기도 하고, 정치도 하는 등 사회를 이루고 있었다."이 세계는 혹시 시뮬레이션인 것 아니야?" 하는 AI도.. 2025. 6. 5.
25년 6월 4일 밤 2시간 39분.22년에 되었어야 할 사람이 이제야 됐다.아주 웰컴이라 할 수 있다.경악스러운 것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엄청나다는 것이다.8번 같은 사기꾼을 뽑은 정신 나간 놈들도 3만 명이 넘는다니까.집단 지성이라는 건 없다.집단 무능만 있을 뿐.우리가 이번에 이긴 것은 운이 좋았을 뿐이다.바보 둘이 지나가면 진짜가 나온다고 했겠다.맞은 적이 있어야지....하복부 열림, 유기 12초.어제 익힌 대로 오늘도 이어간다.처음엔 배에 힘주지 않았는데도 빡빡하게 막히려고 한다.최대한 가늘게 호흡을 이어가면서 자연스러운 호흡이 되도록 애쓴다.그러다 찢어지는 듯이 아픈 느낌이 난다.'이게 자통이냐.'자통이 있으면 호흡을 잘못하고 있는 거겠지.그러다가 자연스러운 호흡이 되었다.그제야 호흡 속도와 .. 2025. 6. 4.
25년 6월 3일 밤 2시간 40분.투표하고 동네 한 바퀴 돌며,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날씨가 참 좋았다.날은 쨍쨍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고.완강기 설치 된 공간의 바닥이 너무 지저분해서물을 뿌리고 세제로 닦았는데,우수관으로 물이 빠질 줄 알았더니 물이 안 빠진다.결국 스펀지로 퍼내는 데 집사람이 또 사고 쳤느냐고 한다.야호!내가 멍청한 건 공부 끝나면 어짜피 알텐데뭐가 그리 급헤서 까는가 생각하다가'나 한테 꿈틀대는 자아가 있는가?'하는 생각이 들자나도 뭐가 그리 급해서 이런 생각을 하는가 싶다.공부 끝나고 훤히 들여다보면 진실은 다 보일테고그 때 그 쪽팔림은 오롯이 자기 몫일텐데.. 으이구....하복부 열림, 유기 12초.누워서 호흡하며, 하복부 열림 관련해서 지금껏 생각하고 느낀 것을 되짚었다.. 2025. 6. 3.
25년 6월 2일 밤 1시간 56분. 그간 재번역하면서 애 많이 썼었는데,오늘 찾은 방법으로 효율이 많이 올라갔다. 진즉 알았으면 좋았겠지만… 아니,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겠다.재번역할 책이나 번역할 책이 아직 더 있으니. 광개토대왕과 설인귀 얘기 읽었을 땐 웬 뜬금포인가 했는데,이젠 알 것 같다....하복부 열림, 유기 12초. 처음엔 잘 되다가 대략 1시간 30분 쯤 지나면, 나사가 헛돌듯이뱃속의 압력이 풀어지는 것 같다. 아무래도 누워서 해서 그런가… 2025. 6. 2.
25년 6월 1일 밤 2시간 27분. 봉우 할아버지 따님 블로그 보니 작지불이(作之不已)란 포스트가 있었다. "쉬지 말고 계속 하라는 건데 이건 '시작에서 끝까지 똑같이 가라'라는 의미이다. 조금 느리게 갈 때도 있고, 부지런히 갈 때도 있고, 더 부지런히 갈 때도 있지만 중요한 건 중간에 그치지 말라는 것이다. 그렇게 나아가면 저 끝에서는 다 통한다. 여기서 저 끝을 나가야지, 중간에 멈추면 자꾸 맴돌기만 하고, 결국은 길을 잃고 만다." 읽어보니 호흡 이야기 같다. 조금 느리게 가는 구간, 부지런히 가야 하는 구간, 더 부지런히 가야 하는 구간도 있는데호흡 관절 지나는 데에 중간에 그치지 말고 나아가면 관절을 통한다.끝 장을 보지 않고, 하다가 쉬면 진전이 없다가 결국은 흥을 잃던지 방법을 잊던지 한다는 이야기로 보.. 2025. 6. 1.
25년 5월 31일 밤 1시간 41분. 『트레이딩 카오스』 2권 번역을 마치고, 재교정에 들어갔다. 그렇게 신경 써서 다듬었는데도 고칠 곳이 많이 보인다.이번 주 내에 마치려고 했는데, 실패로 구만! 동시성은 혼자만 느낀 게 아니쥐, 나도 느꼈쥐. 실상을 알지도 못하면서 남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을 곁에 두고 같이 물드는 건,여러 모로 좋지 않지. 잘 됐어....하복부 열림, 유기 12초. 누워서 하다 보니 더 깊게 들이마시는 호흡을 하고자 했다.더 깊게 들이마시면 꼭 몸통으로 호흡하는 기분이랄까? 그런데 막상 깊게 호흡해 보니 호흡이 더 안 들어간다.가늘 게 마시면 깊게 들어가긴 한다.정좌로 했으면 좀 더 안정감이 있어 달랐을지도 모르지. 가볍게 마시면, 지금껏 해오던 그 길로 오간다.누워서 해도 깊게 들어간다. '이.. 2025. 6. 1.
25년 5월 29일 밤 1시간 41분.『카오스 트레이딩』 2권 재번역을 마쳤다.처음부터 다시 읽으며 재교정에 들어간다.경추통으로 고생 중인데 최근 턱관절까지 아프다.시간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 생각하고 지낸 지 4일? 5일? 된 것 같다.유튜브에서 턱관절 통증으로 검색하니 도움 되는 영상을 하나 찾았다.귓구멍 1Cm 앞의 턱관절 부분을 지그시 누르고, 앞 턱도 지그시 누른 상태에서 혀를 앞니 쪽 천장에 붙인 상태로 입을 벌리며, 벌릴 때마다 좀 더 크게 벌리길 10번씩.아마도 턱근육 스트레칭인 것 같은데 효과가 있네?!...하복부 열림, 유기 12초.들숨량을 조절하며 가볍고 깊게 마시면 아랫배에 쪼오옥하고 들어온다.근데 오늘따라 지속하는 게 쉽지 않다.조금 쉬었다 다시 하면 또 좀 되다가 또 집중이 풀리는지 됐다 안 됐다 하.. 2025. 5. 29.
25년 5월 28일 밤 2시간 3분.대선으로 나라가 시끌시끌하다.부디 올바른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 올바른 나라가 되길 바란다.막내 사원은 투표 당일날, 순환 근무를 선다는 핑계로 투표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한심하다는 뜻으로 "절레절레"라고 말하니 웃는다.갖가지 사람들.. 결이 맞지 않아 불편하다.집사람도 막내 사원은 성실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았었는데, 요즘은 왜 그리 밉상이 되었느냐고 한다. 낸들 아나. 아는 건 나사가 빠졌다는 것뿐.누가 누굴 평가하겠나. 나조차 옳고 그름을 모르고 있는데.이안 밴드 얘기가 들려온다.나에 대한 억측과 오해를 하며 씹고 뜯는다고 한다.'에효. 절레절레.'...하복부 열림, 유기 12초.퇴근하면서 생각하기를,'과연 이안 말대로 정좌만이 답이라면, 수많은 책 그리고 『단학비전』에서.. 2025. 5. 29.
25년 5월 27일 밤 1시간 46분. 『트레이딩 카오스 2권』 재번역 막바지.책을 처음 번역할 당시와 현재, 트레이딩뷰의 화면이 상당히 달라졌기에 사용법을 갱신해서 넣을까 하다가 또 귀차니즘이 발동하였다. 그래도 Super Kong을 삽입하는 방법을 추가하는 데에 의의를 두기로 한다....하복부 열림, 유기 12초. 들숨을 여리하게 마시는 양, 미미하게 날숨을 내쉬는 양.왠지 알 것 같기도 하고… 홍익학당 때 가짜 길을 뚫었던 것이 아마 그 압력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날숨 때 숨의 전환점을 잡고, 들숨을 그 전환점에 쏟는다. 그걸 반복.그러면 압력이 올라가지… 누워서하니 호흡이 명치 부분에서 걸린다.가늘게 마시면 아랫배로 가긴 하는데, 글쌔…그렇게 누워서 한 동안 호흡에 집중하니 그래도 아랫배로 호흡은 하는데… 한 시간 .. 2025. 5. 28.
25년 5월 26일 밤 1시간 17분.하복부 열림, 유기 12초.정좌하고서 깊고 가벼운 들숨, 미미한 날숨.처음엔 마른 냇가처럼 뭔가가 없다.한 동안하고 난 후에야 뱃속이 차오르면서 들숨 들어오는 것이 점점 선명해진다.목과 어깨에 통증이 점점 쌓여가지만 객기를 부려본다.그렇게 호흡하면서 문득'나는 왜 이런 시간을 보내고 있지? 왜 고통 속에서 호흡을 하지?' 하는 생각이 든다.뭐 이런 시간으로 내가 지었던 죄 좀 사라졌으면 좋겠다.그런데 그럴 리가 있겠나. 그냥 아픈 시간 보내는 거지.오늘따라 너무 아프다.호흡은 잘 되는 데 너무 아쉽다.누워서라도 해보고자 했으나 정좌한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하동인 선생님께서 초보자에게 누워서 하는 호흡을 권할 생각은 조금도 없다고 하신 글이 떠오른다.누워서 호흡하려면 적어도 하복부를 연 .. 2025. 5. 26.
25년 5월 24일 밤 1시간 59분.점심 설거지를 마치고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니바닥에 지렁이가 꿈틀거리고 있었다.'저러면 죽을 텐데.. 흙 쪽으로 옮겨줄까...' 하는 생각이 잠깐 스쳤으나 양손에 쓰레기가 있어 그냥 지나쳤다.쓰레기를 버리다 보니 머릿속에'잠심법의 잠이 누에 잠인가? 누에 실처럼 가늘게 호흡하라고?! 대박!' 하는 생각에 검색해 보니 가라앉을 잠이라고..아..까비..쓰레기를 버리고 돌아오는 길에 보니 지렁이는 아직도 꿈틀거리고 있었다.바닥에서 기다란 플라스틱 쓰레기를 주워 지렁이를 흙 쪽으로 보내는 데, 지렁이를 건들 때마다 살겠다고 엄청나게 꿈틀댄다.보이지도 않는데, 뭔가가 건드리니 엄청난 공포였을까?지렁이도 사주가 있으려나.....하복부 열림, 유기 12초.낮에도 잠깐 정좌했으나 시원찮아서 말았.. 2025. 5. 25.
25년 5월 23일 밤 1시간 34분.귀여운 딸랑구, 사춘기 아들내미.지금 이 시절의 아이들을 저장해 놓고 나중에 꺼내서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다.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했던 생각이다.아들내미 어렸을 때 사진을 보면'이제, 그 시절의 저 아이는 이 세상에서 사라졌구나' 하는 생각에 울컥할 때가 있다.AI가 그린 딸랑구.ChatGPT는 역시 성능이 딸린다.차라리 구글 AI 스튜디오가 훨씬 낫다.부장님께서 녹내장을 앓고 계셨다고 한다.녹내장은 치료 없이 속도를 늦출 뿐이라고 하시는데 호흡하면 나을 수 있다고 하고 싶으나 나부터 몸이 저질이라... 흑.『트레이딩 카오스 2권』 재번역 중아우토겐 수련 내용을 갈아엎고 있다.그러다 문득, 처음 번역한 뒤 열심히 아우토겐 수련하던 것이 떠올랐다.'맞아... 무거움 잘 느꼈었는데, 이제.. 2025. 5. 23.
25년 5월 22일 밤 1시간 18분. 목디스크로 3차 대학병원에서 진료받기 위해 예약한 날. 일찍 일어나 병원으로 출발하는 바람에 아들내미를 태워주지 못했다.그런데 생각보다 길이 막히지 않아서 아들내미 학교 근처에 금세 도착해 지나치고 있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좀 기다렸다가 태워와서 내려줄 걸 그랬나…' 그런 생각으로 고속도로에 올라타 달리는 중,윤하의 《크림 소스 파스타》가 흘러나오는데 음률과 가사가 귀에 콕 박혔다. 그렇지 않아도 어제, AI로 첫사랑 사진을 동영상으로 만들어보고기껏 묻어놨던 옛 시간이 가슴 속 깊은 곳에서 풀려나와, 내 감정을 한 껏 끌어올려놓은 상태였는데저런 노래까지 들으니, 컵에 가득 담겨 찰랑 찰랑 거리는 것만 같은 감정에 나를 주체할 수가 없다. 그러면서 그동안 살아온 시간이 마치, .. 2025. 5. 23.
25년 5월 21일 밤 1시간 44분.AI에 첫사랑 사진을 넣으니 동영상으로 만들어준다.어렴풋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한데 25년이 더 지나서 가물가물하다.그러면서 많은 생각에 잠긴다.샤워기 AS를 알아봤는데 판넬 샤워기라 통째로 교체해야 한다고 한다.허접해 보이는 것도 20~30만 원 하니 참네.. 어쩌냐.『트레이딩 카오스 2권』 재번역도 거의 끝이 보이는 것 같다.아무래도 다음 주쯤 마무리되지 않을는지?내일은 3급 대학병원에 가서 목다스크 진찰을 받는다.제발~...하복부 열림, 유기 12초.누워서 하니 호흡이 됐다 안 됐다 하는 것 같다.여리여리, 가볍게, 얼음판 위를 걷듯이 등을 떠올리며 하는데도 그렇다.원인은 하나 찾았는데 종아리와 허벅지 사이에 놓은 베개가 너무 두꺼워 어떠한 방해가 되는 것 같았다.베개를 빼고 하니까.. 2025. 5. 22.
25년 5월 20일 밤 50분.몸도 염증, 마음도 염증.마음에 달린 건데 마음이 마음대로 안되네.호흡도 마음대로 안되네. 2025. 5. 20.
25년 5월 19일 밤 1시간 49분.아들내미는 내일 중학교 졸업 사진을 찍는다며거뭇거뭇해진 코솜털을 밀고 싶어 했다.한 번 밀면 아예 수염이 될 것 같아서 말렸으나사춘기 소년의 고집을 누가 꺾겠나.전기면도기로 어색하게 밀던 아들내미는 이내날아간 코솜털에 밝은 표정을 짓는다.세월 참 빠르다....하복부 열림, 유기 12초.가볍고 지연스럽게 호흡하나 참 안된다.정좌하고 하면 모르겠으나, 누워서 하다 보니확실히 자세에 뭔가 있다. 2025. 5. 19.
25년 5월 17일 6시간 28분.하복부 열림, 유기 12초.바르게 누워서 호흡을 해본다.1시간 정도 해봐도 유기되는 느낌이 없어 '영 아니올시다.'이다.그래서 정좌를 해봤다.목디스크로 아픈 걸 참으면서 호흡하다 보니점점 유기되는 느낌이 살아난다.'역시 자세와 관련이 있는가...''정좌로 앉아 아플 바엔 누워서 아픈 게 났겠다.' 싶은 거다.그래서 다시 방석을 넣고 누워서 호흡을 한다.그냥 누워서 하는 것보단 확실히 다른데...요즘은 집중이 잘 안 되는가...영 아니올시다.어제도 호흡했으나 영 아닌 것 같아 수련일지를 적지도 않았다. 2025. 5. 18.
25년 5월 15일 밤 3시간 15분.아이들이 휴식하는 시간에 태블릿을 하는 자세가 심히 걱정스럽다.아들내미에게 저세에 대해 부드럽게 말한다고 했으나 도끼눈을 뜬다.이긍… ...하복부 열림, 유기 12초.처음에는 메마른 개울 마냥 들러붙은 것 같았는데,한 참 호흡하다보니 넘실넘실 강물처럼 불어나있었다. 호흡을 할 때마다 뱃속을 파고든다.그래서 그냥 즐기면서 호흡을 했으나... 누워서 호흡하다보니 예전에 성주흥 원장님 영상에서 본 내용이 떠올라서최근엔 절방석을 접어 깔고, 그 위에 베개를 얹어 누웠었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 목디스크 증상이 점점 더 심해졌는데,오늘에서야 누워서 호흡하는 자세가 목디스크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휴 멍청이.으흠… 2025. 5. 16.
25년 5월 14일 ? 분. 회사일로 정신이 지치고, 목디스크로 아파 몸도 지친다. 퇴근하니 집안 분위기는 푹 가라앉아 있다.아이들이 공부를 안 하고 게임만 한다고 집사람이 다그친 모양. 딸랑구에게 말을 걸어보니 서러운 듯이 펑펑 운다. 이 또한 지나가리다....하복부 열림, 유기 12초. 몸이 완전히 지쳐서, 누우니 눈만 꿈뻑꿈뻑하고 몸은 푹 가라앉는다. '이러다 또 자겠다…' 싶었는데, 아니나 달라. 2025. 5. 15.
25년 5월 13일 밤 4시간 1분.목디스크 증상으로 하루 종일 고통이었다.'그래. 아프려면 차라리 오롯이 아픔을 느껴보자.' 싶다가도 너무 아프면 '살려주세요' 소리가 나온다.사실 최근엔 목디스크 증상에 점점 익숙해져서 그런지 놓아버리고 있었다.그러다 며칠 전, 옷을 입으면서 머리를 수그리다가 경추 쪽이 따끔하고 날카롭게 아팠었다.아마도 그때 다스크가 또 잘못된 게 아닌가 싶은데그게 마치 "안 돼. 넌 좀 더 아파라." 하고 하늘이 아픈 기간을 더 연장한 것만 같아서, 왠지 약이 바짝 오른다....하복부 열림, 유기 12초.가볍고, 여리여리한 깊은 들숨.적당히 미미한 날숨.자연스럽게 하고자 하면서 단전에 집중.처음엔 조금 '안되나? 헤매나?' 싶더니이내 '제대로다.' 싶은 호흡을 한다.정신을 바짝 차려서 호흡하려고 애쓰다..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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