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4월 16일
밤 1시간 52분. 저녁 식사 중 집사람이 다리를 아파하기에, 식사를 마치고 설거지를 했다.집사람도 그에 맞는 반응을 보인다. 재활용을 버리고 담배를 태우며, 가만히 생각해 보니,이안 형님을 만나, 이런저런 도움을 받게 된 일에 갑자기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과를 마치고, 아이들과 집사람이 씻는 동안이안 형님의 영상을 다시 돌려본다.계속 듣던 내용이었으나, 이제야 몇 가지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와 이해되기 시작한다.영상에서 계속 나오던 내용이었는데, 왜 이제야 머리에 들어오는가?내가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모양이다.. . . 1법, 자연호흡 벽을 등지고 앉아 호흡을 시작했다.몰입하는 데에 시간이 걸렸고, 집중도 중간중간 깨졌으며, 후반에는 집중이 상당히 무너졌다.호흡 길이도 들쭉날쭉.호흡도 ..
2024.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