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자연호흡60

24년 4월 17일 밤 2시간 5분.    건조해서 건들기만 해도 바사삭 부서질 낙엽 마냥, 내 마음은 그런 느낌.  집사람이 먹고 싶은 것이 없느냐며 톡을 보냈다.웬일이냐고 묻자, 당근으로 6만원 벌었다며 자신은 돈 생기면 이렇게 챙긴다고 한다.음...  이안 형님께서는 잠심은 그만하면 됐으니 길 찾으라는 조언을 해주셨다.그동안 했던 호흡이 잘못된 방법이었을지라도 어딘가에 기운은 맺혀 있을 것이고,그것이 명치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신다.그래서 오늘부터 진도를 나아가기로 했다.. . . 1법, 자연호흡 기원하기로 한 사람의 무탈한 앞날과 하는 일의 대성을 기원하면서,활 쏘는 자세와 깍지 끼고 위로 쳐드는 자세로 몸을 푼 뒤, 짧은 호흡부터 몰입한다. 쑥 빨려들어가는 느낌은 아니지만, 평범한 정도로 몰입한 느낌이 들기에,초수를.. 2024. 4. 18.
24년 4월 16일 밤 1시간 52분.  저녁 식사 중 집사람이 다리를 아파하기에, 식사를 마치고 설거지를 했다.집사람도 그에 맞는 반응을 보인다.   재활용을 버리고 담배를 태우며, 가만히 생각해 보니,이안 형님을 만나, 이런저런 도움을 받게 된 일에 갑자기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과를 마치고, 아이들과 집사람이 씻는 동안이안 형님의 영상을 다시 돌려본다.계속 듣던 내용이었으나, 이제야 몇 가지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와 이해되기 시작한다.영상에서 계속 나오던 내용이었는데, 왜 이제야 머리에 들어오는가?내가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모양이다.. . . 1법, 자연호흡 벽을 등지고 앉아 호흡을 시작했다.몰입하는 데에 시간이 걸렸고, 집중도 중간중간 깨졌으며, 후반에는 집중이 상당히 무너졌다.호흡 길이도 들쭉날쭉.호흡도 .. 2024. 4. 17.
24년 4월 15일 밤 1시간 40분.   1법, 자연호흡호흡에 집중이 약간 어려웠으나몰입은 되었다.호흡 중간중간, 실 같은 차가운 숨이 들어올 때가 있다. 2024. 4. 16.
24년 4월 14일 밤 2시간 23분.   1법, 자연호흡처음엔 집중이 잘 되었으나 점점 집중력이 떨어지니 숨까지 굵어짐. 2024. 4. 15.
24년 4월 13일 밤 1시간 55분.1법, 자연호흡느리게 호흡하는 것은 이제 손쉽다.가늘게 되도록 집중을 더 해야 한다. 2024. 4. 14.
24년 4월 12일 밤 2시간 40분.연차 내고 쉬는 날.아들내미는 학교까지 태워주고,집사람에게 밥 먹자고 하니 브런치를 사달라고 한다.베이글 메뉴하나, 베이글 샌드위치 하나, 음료 2개에 4만 원이 넘는다. 개석렬이 망친 미친놈의 물가.캐나다가 지금 물가로 개판이라는 데, 우리나라도 머지않았다.. . . 1법, 자연호흡호흡이 느려지는 정도는 되나,주변 소음이 집중이 쉽게 깨짐.진도를 나가는 것보다 집중하는 데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2024. 4. 13.
24년 4월 11일 밤 1시간 57분.   아들내미 등굣길은 버스를 두 번 타야 하기 때문에,버스를 한 번만 타도 갈 수 있도록 차로 20분 거리에 내려다 준다. 아들내미는 항상 핸드폰 케이스에 버스카드를 꼽고 다니는데,항상 내려다주면서 아들내미가 핸드폰을 두고 오면 어쩌나 하는 노파심이 일었었다.오늘은 그 일이 일어났다. 아들내미는 내려다 준 곳에서 핸드폰과 버스카드가 없는 것을 알고선,집까지 걸어가서 핸드폰을 챙겨 나갔다며 집사람이 방방 뜨면서 카톡을 보냈다.이미 일어난 일이니 마음 가라앉히고 있으라 했으나, 집사람은 짜증과 분노를 쏟아낼 곳을 찾는다. 아침부터 생고생했을 아들내미에게 전화를 하니, 훌쩍 거리며 전화를 받는다. '아............................ 똘구시키' 짠한 마음에 아침부터 마음이.. 2024. 4. 12.
24년 4월 10일 밤 2시간 35분.   투표를 마치고, 식구와 동네 한 바퀴 돌며 밥 먹고 차 마시고 했으나 물가가 미쳤다.밥 먹고 차 마시기만 했는데 10만 원이 넘는다.. . . 1법, 자연호흡 어제와 마찬가지로 빈백 소파에 앉아 호흡 시작.매끄럽고 느린 호흡은 이제 감 잡았다. 한창 몰입 중 집사람이 투표 중계를 보며 짜증을 내기 시작한다.자연재해 같은 것으로 생각하고 호흡에 계속하여 몰입하고자 했으나,집사람의 짜증은 그칠 줄 모른다. 결국 "얼른 자!" 하고 일갈을 날린다. 끗. 2024. 4. 11.
24년 4월 9일 밤 2시간 20분.   회사에서 근무 중 문득, 예전에 그 망할 놈의 홍익학당 영상으로 호흡을 처음 접했던 어느 날,호흡이 아주 가늘어졌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때 어쩌다 가늘어졌더라...' 그리고 떠올렸다.음력 3, 4월의 운대가 더니...돈이 아니라, 심법이었나.... . . 1법, 자연호흡 회사에서 떠올린 기억대로 호흡하고자, 오래간만에 빈백 소파를 꺼냈다.내 생각이 맞다면, 빈백 소파에 앉아서 해도 상관없을 것이었다. 그리고 내 생각이 맞았다.는 방법이 아니고 지표였다. 2024. 4. 10.
24년 4월 8일 밤 2시간 4분.  저녁 식사 후 재활용을 버리러 나와서 이안 형님께 양해를 구하는 문자를 보냈다.형님께서는 좋은 생각이라며 주의사항을 알려주시고 응원해주셨다.. . . 1법, 자연호흡 어제와 같은 준비 동작 후 코끝에 집중하여 호흡을 시작한다.자꾸 허리 자세가 무너져 허리는 세우고 등은 굽히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했다.그래야 뱃살 접히는 느낌, 즉 배의 긴장이 덜 느껴진다. 호흡은 점차 매끈해져 가는데 횡격막이나 명치의 긴장은 여전하다.초습자인 나는 벽을 등지고 앉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그리고 『단학비전 조식법』에서 소개된 초습자의 자세를 잡았다.그러면 확실히 배의 긴장이 상당히 줄어든다. 그대로 코끝에 집중하고 호흡이 이어간다.중간 중간 잡념이 살짝씩 끼었지만, 대체로 호흡에 제대로 몰입했다.. 2024. 4. 9.
24년 4월 7일 밤 1시간 35분.   이안 형님께서 영상을 올리셨기에 확인해 보니,"초수를 도입하여하고 있는 것 자체가 이미 심법을 벗어난 것"이라고 하시며 대안책을 말씀하고 계셨다. '굳이 심법을 벗어나면서 까지 빨리 이루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그래서 다시 처음부터 잠심을 하기로 했다.이안 형님의 예전 영상 중 '완전 초보자용' 영상에서 들었던 형님의 경험담을 떠올리면서... 그래서 오늘부터는 자연호흡 그대로 하면서 자연이 허락하는 그대로 따라보기로 한다.   호흡 시작.방석 위에 정좌를 하고 앉아서 활인심방 자세를 9번 한 뒤, 활 쏘는 자세를 좌우로 3번씩 하고머리를 조아려 숨을 모두 내쉰 뒤, 서서히 몸을 일으키며 숨을 들이마셔 채운다.아무 제약도 없이, 오롯이 코끝에만 집중하여 호흡한다.어차피 자연스럽.. 2024. 4. 8.
24년 4월 6일 밤 2시간. 퇴근길에 보니, 사람들이 벚꽃을 보러 별 거 없는 곳까지 왔다.봄의 절정.집사람은 아르바이트 갔고, 나는 청소하고 조금 쉬다가애들 저녁으로 비빔밥을 해줬으나 양조절 실패로 엄청 먹게 됐다.소화도 안되고 더부룩.. . . 1법, 1.5-1.5초정좌하고 앉아서 호흡 시작.코 끝에 집중하고 있으니 자꾸 허리 자세가 무너진다.허리는 세우고 등은 둥글게 하고 앉고자 자세를 고쳐가며 호흡하다가, 벽을 등지고 앉았다.밤 11시가 넘었으나 윗 집은 또 층간소음 내기 시작.조금 후 집사람이 빨래 널기 시작.아무래도 주변이 소란스러워 잠시간 쉴 겸, 같이 빨래를 널었다.다시 호흡하고자 벽을 등지고 앉으니, 이번엔 카톡이 연달아오며 진동이 계속 울린다.핸드폰을 비행기모드로 전환하고 호흡어플 실행.아직도 윗 집은.. 2024. 4. 7.
24년 3월 23일 밤 1시간 56분 수련.ㅁㅁㅎ에서는 새로운 사람이 참여했는데, 알려준 잠심 호흡법을 열심히 해보겠다는 말을 했다.이안 형님 방법이면 다행인데, ㅁㅁㅎ의 잠심 호흡법이라는 게 '앉아서 자는 것을 살아있는 정신으로 관하는 것'이라던 방법을 아직도 그대로 알리고 있다면 애꿎은 사람하나 또 골탕 먹이겠구나 싶다.목감기 약이라도 다시 탈 요량으로 병원에 다녀왔다."어때요?"라고 묻는 의사 말에 "더 심해졌는데요"하며, '나아졌으면 또 왔겠니?'하고 생각한다.점심약을 먹고 기절할 수준으로 졸려서 내리 잤다.마약을 만들어 준 모양.목소리는 갈라지고, 목은 칼칼하고 건조해 말라붙는다.호흡 수련에 매우 방해가 된다.미세먼지와 회사 사무실의 건조함이 원인인 것 같다.집사람 알바가 늦게 끝나는 날이라 태우러 다녀왔다.다녀오.. 2024. 3. 24.
24년 3월 22일 밤 2시간 수련.  집사람과 이른 점심을 먹고 커피숍에서 독특한 커피를 마시며 데이트.잠이 모자란 듯하여 낮잠을 잤다.집사람은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아프다며 병원을 다녀온 모양.파라핀 치료를 받았다며 사달라고 조른다.나도 브라운관TV 사달라고 조른다.결국, 파라핀 치료기값을 뜯겼다.저녁 먹고 별 것 하지 않았는 데 밤 11시.이안 형님께서 자세에 대한 영상을 올려주셨는데,세부적인 내용이 참 좋았다.. . . 1법, 자연호흡오늘은 호흡을 몸에 맡기기로 했다.이안 형님께서 알려주신 전쟁터 포로 같은 느낌이,내가 호흡을 몸에 맡기는 방법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다.호흡을 몸에 맡기고, 의식은 콧구멍에만 집중.몰입이 잘되어 목 넘김 부분에 느낌이 오자, 그때마다 기침이 뿜어져 나온다.목감기 덕에 목소리도 .. 2024. 3. 23.
24년 3월 21일 밤 1시간 3분 수련.   1법, 자연호흡피곤해서 존다 졸아.자연스럽고 가느다란 호흡.'붕붕붕 꽃 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 꼬마 자동차'《백두산족 단학지침》 다시 읽으니, 이안 형님께서 말씀하신 정보를 바탕으로 한 숨은 뜻이 보인다.예를 들면, 1장 는 라는 뜻이다.는 물론, 이안 형님 말씀대로이며, ㅅㅂ의 모음이다.그리고 부분에도 호흡 수련의 과정과 필요한 정보들이 그대로 적혀있다.이안 형님께서 알려주지 않으셨으면 전혀 해석할 수 없는 정보. 2024. 3. 22.
24년 3월 20일 밤  1시간 50분 수련.  1법, 자연호흡오늘도 기식분기가 왔다가 갔다.하지만 이제 경험이 쌓여서 점점 확실해져 간다.이안 형님께서 고수의 잠심법은 "들이쉬는 숨은 솜에서 실을 뽑아내듯이 가늘게 마시고, 내쉴 땐 솔솔 끊임없이 길게 계속 뽑아내면서, 쇠를 두드려서 원하는 모양의 칼을 만들듯 자꾸 반복하시면 된다."라고 하신 말씀을 보며 딱 내가 생각한 것과 같아서 마치 나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와닿았다.《백두산족 단학지침》이나 《단학비전 조식법》에 쓰여있듯, "코끝으로 말하고, 코끝으로 답하라"처럼 호흡하면서 티슈가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하면, 어느새 목구멍 속으로 솔솔 흐르는 숨결이 느껴지고, 그것을 따라가다 목젖에 도착하면, 다시 솔솔 내쉰다. 그러면 숨의 전환점을 느낄 수 있다.그 전환점을 느끼며 .. 2024. 3. 21.
24년 3월 19일 밤 2시간 3분 수련.  1법, 자연호흡티슈가 흔들리지 않을 만큼 가늘어진 호흡 하는데만 2시간이 넘게 걸렸다.기식분기의 느낌은 전혀 오지 않았다.이안형님께서는 혼자 고민하며 오래 걸리는 것보단 얘기해서 같이 고민하고 빠르게 진도 나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하셨지만, 가늘게 호흡하는 게 수월하지 않다고 묻는 것도 웃긴 일이라.. 딜레마다.게다가 난 여러 차례 물었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으니..어느 때는 '아! 알겠다!' 싶다가도또 헤매고 있으니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2024. 3. 20.
24년 3월 18일 밤 1시간 44분 수련. 커피 먹고 잠이 오지 않아 새벽 5시에 잠들었다.출근 전까지 2시간 남짓 자는 동안, 귀신 나오는 개꿈까지 꿨다.귀신이라고 해도 그렇게 무섭진 않았다.왜냐하면 병특시절 같이 회사에서 일하던 누나였기 때문.그곳은 각각 굿당처럼 뭔가 제를 올리기 위해 분주한 곳인 것 같다.왜인지 모르지만 내가 아는 사람 혹은 가족 같은 사람들도 방 하나를 잡고 뭔가 차리는 데 애쓰고 있다.누나와 함께 그 방에서 이런저런 것을 도왔는가?그러다 실제론 전혀 그런 사이가 아니었음에도 그곳에선 달달한 기분도 내보고 뽀뽀도 했는가?그러면서 다시 방 안의 작은 다락문을 열고 다른 곳으로 넘어 넘어가는데, 그 넘어간 곳 역시 다른 사람들이 제를 올리기 위해 분주했다.그러다가 누나가 문득 "나 사실 죽었는데 내 .. 2024. 3. 19.
24년 3월 17일 밤 1시간 16분 수련.  1법, 자연호흡코끝에 집중했으나 숨의 굵기가 제각각.기식분기 느낌이 오다가도 안온다. 2024. 3. 18.
24년 3월 16일 밤 1시간 17분 수련. 주말이라 푹 자고 싶으나 그렇지 못했다.집사람은 알바를 가고, 난 아들내미의 병원 투어.엘리베이터 고장으로 4층을 걸어 오른 치과는 예약일 아니면 진료를 볼 수 없다기에 당황했다.이비인후과에 간 김에 나도 목감기 진료를 봤다.피부과에 들러 한참 기다리다가 나도 모르게 잤다.기온이 오른 봄날씨에 아이들도 나도 반쯤 잠에 취했다.점심을 먹고 집에 돌아와 새로 지은 약을 먹고 누우니 정신없이 곯아떨어진다.오후 6시 집사람이 전화로 잔소리를 하며 깨운다.개운하지 않다.. . . 1법, 자연호흡밤 10시, 수련을 하려고 20분 정도 앉았으나,윗 집은 층간소음을 내고, 나 역시 정신 집중이 안된다.이럴 바에 '조금 자다가 일어나자'싶어 누웠다 일어나니 새벽 2시.비몽사몽 한 상태로 앉았으나.. 2024. 3. 17.
24년 3월 15일 밤 1시간 43분 수련.  《우리 신선을 찾아서》의 책사를 마쳤다.한자도 한자지만, 책 내용 구성이 각주를 매 페이지마다 넣었기 때문에 그게 아주 노가다였다.그림/사진 많은 책, 한자 많은 책, 구성이 특이한 책은 책사가 조금 재미없다.지금은 봉한학설 관련한 책을 책사 중인데,내용이 딱딱하다 보니 이것도 재미가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게다가 사진/표도 많아서 난관이 예상된다.봉한학설이 북한의 김봉한 박사가 주장한 학설이라 봉한학설이라고 하니 조금 웃겼다.북한도 그런 시절이 있었구나~연말정산 환급받은 돈은 집사람에게 호로록 빨렸다.덕분에 집사람 기분이 좋아진 듯하다.그래서 가족과 외식을 하면서 생맥주 500cc 두 잔을 마셨다.. . . 1법, 자연호흡호흡 수련 중 드디어 다시 기식분기가 되었다.'아이고 오.. 2024. 3. 16.
24년 3월 14일 밤 2시간 21분 수련.   1법, 자연호흡수련 시작할 땐 집중이 잘 됐다.기식분기 느낌도 미약하게 느껴지면서 거의 됐다 싶을 때, 집사람과 딸랑구가 거실에서 신나게 떠들면서 집중이 깨졌다.그 속에서 '내 호흡은 주변과 관계없다. 내가 집중을 못할 뿐이다'라고 인지하고 노력했으나,이번엔 윗집의 화장실 물소리가 들린다.야근을 하는 건지 뭔지 몰라도 꼭 밤11시 30분 정도에 씻으며 소음을 낸다.집중이 흐트러져서 안되는 건지, 호흡이 길거나 짧아서 안되는건지, 오늘도 확인 실패!오늘은 마치고 내일 또 해보자! 2024. 3. 15.
24년 3월 13일 밤 2시간 18분 수련. 1법, 자연호흡목감기약 먹으니 더 졸린 것 같다.잠심하면서 반은 존다.호흡도 들쭉날쭉, 가늘었다가 굵었다가 개판 오분 전.에고.. 2024. 3. 14.
24년 3월 12일 밤 1시간 15분 수련. 주차를 하다보면 경차자리에 SUV 등 큰 차를 주차하는 자들이 있다.퇴근 후 집에 도착한 뒤 주차하는 데, 마침 경차 자리에 주차하는 자를 만났다."아저씨 여기 경차 자리에 이렇게 주차하시면 이 앞에서 들고나기가 굉장히 불편해요."라고 하니"에? 어.. 뭐.. 경차 자리에 대도 괜찮은데..."란다.'이런 새끼들은 하나 같이 정신머리가 저 따구냐. 병신아 니가 거기에 주차하면 된다고 생각하니까 댔겠지. 그래도 전에 만났던 병신처럼 욕은 안하네.'"여기 대면 여기 주차한 차들이 들고나기 불편하다고요. 여기 자리도 많은데 왜 여기 대세요?"놈이 한 소리 듣더니  불쾌한 내색을 비추며 대구를 한다."아! 예~"라고 그냥 보냈다.'그렇게 살아라'하지만 또 만나면 또 얘기해줄게.이안 형님의.. 2024. 3. 13.
24년 3월 11일 밤 43분 수련.  1법, 자연호흡목감기가 왔다.온 지 몇 일 됐다.일과를 마치고 티슈로 호흡 연습을 한다.숨 막히는 정도로 해야 티슈가 흔들리지 않는다.'그 때도 그랬나?'단학비전에 건강 이상이나 졸음 등은 해결하고서 수련을 하라는 말씀이 적혀 있는데 과연 그러하다.집중력도 떨어지고 몸이 힘들면 호흡은 거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2024. 3. 12.
24년 3월 10일 밤 55분 수련.  1법, 자연호흡목감기인 것 같아 감기약을 먹고 수련하니수마가 달려들어 나를 씹어먹는다.애 쓰지않고 좀 자야겠다. 2024. 3. 10.
24년 3월 9일 밤 1시간 22분 수련  1법, 자연호흡느리고 여유롭게...일단은 마음을 쉬었다.그리고 호흡시 몸의 긴장한 곳이 없도록 풀면서편안한 기분으로 숨을 쉬었다.느리고 여유롭게 되어 그 느낌이 다시오면 좋고, 아니면 말고.부담갖지 않으려 했다.1시간 즈음 되자 허리에 부담이 되어 자세가 무너지기에벽을 등지고 앉아 이어갔다.간간히 가늘고 느리고 여유롭게 호흡이 오가는 것을 인지한다.그래. 이렇게만 하면 다시 될 것 같다. 2024. 3.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