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밤 2시간 35분.
투표를 마치고, 식구와 동네 한 바퀴 돌며 밥 먹고 차 마시고 했으나 물가가 미쳤다.
밥 먹고 차 마시기만 했는데 10만 원이 넘는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빈백 소파에 앉아 호흡 시작.
매끄럽고 느린 호흡은 이제 감 잡았다.
한창 몰입 중 집사람이 투표 중계를 보며 짜증을 내기 시작한다.
자연재해 같은 것으로 생각하고 호흡에 계속하여 몰입하고자 했으나,
집사람의 짜증은 그칠 줄 모른다.
결국 "얼른 자!" 하고 일갈을 날린다.
끗.
반응형
'수련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년 4월 12일 (0) | 2024.04.13 |
---|---|
24년 4월 11일 (0) | 2024.04.12 |
24년 4월 9일 (0) | 2024.04.10 |
24년 4월 8일 (0) | 2024.04.09 |
24년 4월 7일 (0) | 2024.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