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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2월 8일 밤 1시간 44분.   『금선증론』의 번역 부분은 책사를 마쳤으나, 한자인 원문의 양도 많아서 아무래도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다.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읽어야 할 책들이 더 늘어나는 것만 같다. 흠… 『방도어록』은 빨간 책, 『정신철학통편』은 파란 책, 『도해현미』는 노란 책.초록 책, 검은 책, 흰 책은 어디에 있는 어떤 책일까?아… 『단학비전』이 초록 책인가… 연두 색 같은데. 하하....하복부 열림, 유기 12초. 여리여리한 들숨, 미미한 날숨.숨의 전환점을 유의하며 호흡을 관한다. 뱃속의 압력을 조절해 보는데,오늘은 압력도 적당하고, 호흡도 잘되니 기분마저 좋았다.호흡에 점점 빠져들 정도로… 다만 목디스크 증상들이 몸을 방해하고,작았던 잡념들이 점점 머릿속을 장악하기 시작한다. 잠시간 누워서 쉬.. 2025. 2. 8.
25년 2월 7일 밤 1시간 22분.   『금선증론』을 읽다 보니,때가 늦으면 굳는다, 날아간다, 샌다 하면서 경고하는 내용이 많은데괜히 이안 형님이 걱정되었다.하지만, 남 걱정할 때가 아니라 나나 잘해야 하는 것이다. 『금선증론』에서는 단전이 북극이고 빛이 별이라 북극성이라고 한다.나는 하늘에 떠있는 북극성이 북극성인 줄 알았는데…저 얘기를 읽고, 이안 형님께서하복부가 열리는 때에 검은 점과 파란 점/흰점이 보인다고 한 내용이 떠올랐는데… 하여튼 『금선증론』은 대충 몇몇 내용으로 떠오르는 것들이 있긴 한데,당최 내용이 뭔 말인지는 잘 모르겠다....하복부 열림, 유기 12초. 목 디스크 증상의 목 뻐근함과 아픔, 팔 저림이 있으나최대한 1, 2, 3, 4, 5 마사지를 하고 스트레칭을 하면서 풀고 앉는다. 자세를 바르게.. 2025. 2. 7.
25년 2월 6일 밤 1시간 6분.   『금선증론』이나 『장자』에서 퉁소 소리 비유가 나오는 것을 보니,자꾸 하복부 열림이 떠오른다. '그래서 소리가 나는가…' 하복부 열림, 유기 12초. 처음엔 목디스크 증상에 조금 괴로웠으나집중하여 호흡을 잘 따라다니고 좋았는데… 나중에 호흡을 몇 번 놓치니, 호흡의 길이 분명치 않아 지고 헤매기 시작한다. 느긋해지자… 천천히… 2025. 2. 7.
25년 2월 5일 밤 22분.  설명절이 지나 출근한 뒤부터 목디스크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 회사 사무실 의자에 앉는 자세 때문에 목디스크에 무리가 가는 모양인데,어떤 자세와 각도를 잡아도 개선되지 않는다. 수시로 목디스크 관련 근육을 문지르고, 스트레칭을 해도 개선되지 않던 차. 호흡하고자 앉아서 집중하려는데, 목과 어깨, 팔 끝 등이 계속 저리고 아프다.참고 앉아서 해보려다가 집중도 안되고 몸이 불편한 건 불편한 대로 괴로워서쉬었다가 해 볼 요량으로 누웠으나 … 2025. 2. 6.
25년 2월 4일 밤 2시간 7분.  하복부 열림, 유기 12초. 들숨을 깊고 연하게 들이마시고, 날숨을 미미하게 내쉰다.전송지도를 재확인한 지 얼마나 됐다고 또 호흡길이 흐리멍덩. 들숨을 연하게 들이마셔도 날숨을 너무 미미하게 내쉬니속에 공간이 없어서 그런지, 나중에는 호흡을 따라다닐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들숨은 여리여리하게 날숨은 적당히 미미하게 내쉬는 게 가장 낫다.그래야 호흡을 따라다니기도 편하고, 숨의 전환점도 일정하게 알 수 있다. 2025. 2. 5.
25년 2월 3일 밤 1시간 46분.  오늘부터 『금선증론』을 책사 한다.『금선증론』과 『혜명경』이 한 쌍인 줄은 몰랐는데, 『금선증론』이 소주천 『혜명경』이 대주천이라나 뭐라나. 이안 형님께서 『파란 책』이 『정신철학통편』이라고 밝힌 뒤,『정신철학통편』의 중고책 매물이 사라졌다.12만 7천 원 정도로 2권, 1권 총 3권이 있었는데, 그 돈을 내고 산 사람들이 있는 모양. 하하 웃기당....하복부 열림, 유기 12초. 어제 전송지도를 점검한 덕에 초반에 호흡의 몰입이 수월했다.1시간 정도 지났는가, 호흡을 관하고 있었으나 집중도가 떨어진 것을 느낀다. 침대에서 3분 정도 쉬었다가, 다시 호흡 재개.호흡의 압력이 이상하게 차더니, 급기야 들숨이 명확하지 않아 졌다. 한 동안 개선되기를 기다려보다가,『단학비전』에서 배운 대.. 2025. 2. 3.
25년 2월 2일 밤 2시간 14분.  전송지도 점검, 1시간 10분.하복부 열림, 유기 12초, 1시간 4분....이안 형님께서는 한 달에 두 번, 전송지도 점검을 하면 좋다고 하셨다.하여, 전송지도를 점검해 봤다. 평소, 하복부 열림하면서 단전에 집중하다가 간만에 잠심법을 하고자 코끝에 집중하니조금 생소하다가 그래도 감을 잡았다. 편안하게 호흡하다 보니 옛 생각도 나고, 마음도 편해지면서 명상하는 것 같았다.  호흡이 느려지고, 점진적으로 깊게 들이마시기 시작. 이안 형님께서는 1~4법까지 점검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릴 것이라고 하셨는데,해보니 2법까지 되짚어보는 데에 55분이 소요되었다.   전송지도를 점검한 후 하복부 열림을 해보니,평소 호흡에서, 과하게 들어간 힘이나 습관 등 잘못된 점이 느껴져 교정할 수 있었다... 2025. 2. 3.
25년 2월 1일 밤 2시간 21분.  하복부 열림, 유기 12초. 1시간 동안은 오가는 호흡이 명확하지 않아서,'이거 또 왜 이러나…'하고 한 참 끙끙거린다. 1시간 지났는가… 그제야 호흡이 명확해지고 따라다닐 수 있었다.이미 호흡은 매끄러워져서 날숨을 미미하게 내쉬기에 또 골탕 먹는다. 호흡을 따라다니며, 압력을 느끼고 호흡 조절을 할 수 있으면 될 껀디,오늘 참 안 된다. 끗. 2025. 2. 2.
25년 1월 31일 밤 2시간 8분.   영상을 보다가 이안 형님께 톡을 보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에인사를 드리니 답 인사가 왔다. 원망스러움 보다는 반가움과 미안함, 민망함… 그런 감정이 앞선다. 마지막 톡 때는 며칠간 안 읽으시기에 차단당한 줄 알았는데, 여쭤보니 차단은 아니었던 모양. 『봉우 선생의 선 이야기 1』과 『파란 책』 책사 한 것을 전하면서도'아마 이 책을 전해야하는 때가 된 모양이네…'하는 생각이 스친다. 그러면서 또 '『완_정』은 또 언제 만들고, 어찌 쓰이는 건가?' 궁금해진다.구해진 경로와 계기를 보면…...하복부 열림, 유기 12초. 단전에 집중하며, 깊은 들숨과 미미한 날숨. 여리여리하게 들이마시는 것이 가장 낫다는 것을 매번 까먹고 고생한다. 이긍… 2025.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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