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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시간 49분.
4법, 6-6초.
코끝에 집중하여 호흡한다.
날숨에 집중하다가, 재빨리 들숨을 들이마시면서 몸속으로 들어오는 그것을 따라간다.
원래 하던 대로 돌아온 것이다.
날숨은 미미하게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들숨은 따라가는 데에 중점을 뒀다.
날숨을 미미하게 하려다 보면 목과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인지 되는데,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푸는 데에도 신경을 쓴다.
배에서 꾸루룩 소리는 나는데, 호흡을 제대로 해서 나는 건지, 저녁이 소화되면서 나는 건지는 몰루.
호흡을 마치니 배 속이 탱탱, 빵빵하고 은은한 열감이 있는데, 제대로 된 건지는 몰루.
이안 형님께서는 전송지도에서 11~12시간이면 2초를 늘릴 수 있다고 하셨는데,
4시간씩, 3일이면 2초가 늘어나는 것이니, 6초-6초까지 오는 데는 한 달이면 충분하고 족할 것을
나는 8개월이 걸리고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곤이지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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