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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7시간 39분 수련.
왼쪽 팔이 결린다고 해야 하나, 전기가 찡찡, 피가 안 통하는 느낌인지?
자세가 잘못 되서 그런지, 원인은 모르겠다.
명명학교의 하얀밤 결사가 있는 날.
벽 쪽에 매트를 깔아 빈백 소파를 놓은 뒤, 이불을 덮고 앉았다.
자연스럽고 순한 호흡을 하고자 하면서 단전을 바라본다.
이젠 자연스럽고 순한 호흡을 이끄는 느낌을 알 것 같다.
그 느낌을 불러오니 호흡이 곧바로 매끄럽고 순하게 오간다.
좀 더 연습하면 더 확실해질 것 같다.
.
.
오래 앉아 있었던 것 같아 시계를 보니 7시간이 넘어가 있다.
아무래도 호흡 수련하고자 앉아서 자는 모양.
수마의 공격을 다시 받는가 보다.
정신을 차리고자 노력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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