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0월 19일

밤 2시간 36분.

 

 

여러 가지 생각이 오갔으나, 답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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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법, 8-8초.

호흡이 제 길을 못 찾고 원활하지 않은 느낌.

그나마 갈피를 잡을 때 즈음, 발이 저려오는 것을 보니 5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난 모양.

 

허리 자세가 무너지면 호흡이 원활하지 않다.

허리는 세우고, 몸에 힘은 빼고, 들숨은 깊게, 날숨은 미미하게.

 

몇 번의 트림과 방귀가 나고, 배가 탱탱 졌으나 그대로 계속한다.

약간의 꼬르륵 소리가 나는데, 배가 고픈건지 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