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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시간 32분.
박쥐처럼 붙어서 사람 괴롭히면 쓰나,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이 우주에 로그로 남을 텐데.
어제 블로그 유입기록을 살펴보다가 독특한 내용을 보았다.
대전지부 ㄱㅅㄱ 님.
이안 형님처럼, 잠심법의 심법을 받으신 듯한 말씀을 하셨는데, 댓글보니 뭔 소린지 못 알아 듣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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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훑어보니 잠심법만 아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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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법, 4-4초.
들숨은 위 뒷벽을 타고 내려가서 쌓이는 느낌이 나는데 기분 탓인지 뭔지는 모르겠다.
날숨은 코끝에서 공기만 솔솔 나가는 느낌으로 한다.
다리가 저려오기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호흡을 해보니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정좌하고 앉아서 호흡할 땐 몸 속이 짧은 듯하고, 무릎 꿇고 앉아서 호흡하니 몸 속이 긴 듯하다.
다리 저림이 풀릴 때까지 무릎 꿇고 앉아 있다가, 다시 정좌로 바꿔 앉았다.
4-4초는 아주 여유롭고 숨결은 따라다니는 데, 아직 호흡이 곧지 않다.
좀 더 호흡에 몰입할 필요가 있겠다.
아직 기운이 쌓이는 느낌을 모르는 것은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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