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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시간 54분.
이안 형님 블로그 글을 보는데,
호흡 중 현재 상태를 알고, 기다릴 건 기다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판단이 딱딱 서신다는 걸 보면서 참 감탄스러웠다.
회사에서 형님처럼 일하면 에이스요,
뭔가를 한다면 천부적인 재능이니,
정말 호흡의 달인이 아닌가 한다.
자신이 하는 일을 주도적으로 휘어잡는 모습을 보면서 멋있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따라갈 수는 있으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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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자연스러운 호흡부터 시작.
신기하게도 호흡하고자 앉아서 숨을 들이마시면 숨이 턱 갇힌 느낌이 난다.
평소에는 전혀 그런 느낌없이 편안하게 호흡이 되는데,
호흡하려고 자세잡고 앉으면 턱 갇힌 느낌이 나니 신기방기하다.
코끝에 초집중하니 금세 잠심이 된 듯 가는 숨결이 오간다.
점진적으로 살짝씩 깊게 들이마신다.
딱 좋다.
3법, 4-4초 시작.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깊은 들숨, 미미한 날숨에 중점을 둔다.
지속적인 잡념.
'호흡을 못 따라다니니 잡념이 든다'라고 한다는데, 뿌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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