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단학400

24년 3월 17일 밤 1시간 16분 수련.  1법, 자연호흡코끝에 집중했으나 숨의 굵기가 제각각.기식분기 느낌이 오다가도 안온다. 2024. 3. 18.
24년 3월 16일 밤 1시간 17분 수련. 주말이라 푹 자고 싶으나 그렇지 못했다.집사람은 알바를 가고, 난 아들내미의 병원 투어.엘리베이터 고장으로 4층을 걸어 오른 치과는 예약일 아니면 진료를 볼 수 없다기에 당황했다.이비인후과에 간 김에 나도 목감기 진료를 봤다.피부과에 들러 한참 기다리다가 나도 모르게 잤다.기온이 오른 봄날씨에 아이들도 나도 반쯤 잠에 취했다.점심을 먹고 집에 돌아와 새로 지은 약을 먹고 누우니 정신없이 곯아떨어진다.오후 6시 집사람이 전화로 잔소리를 하며 깨운다.개운하지 않다.. . . 1법, 자연호흡밤 10시, 수련을 하려고 20분 정도 앉았으나,윗 집은 층간소음을 내고, 나 역시 정신 집중이 안된다.이럴 바에 '조금 자다가 일어나자'싶어 누웠다 일어나니 새벽 2시.비몽사몽 한 상태로 앉았으나.. 2024. 3. 17.
24년 3월 15일 밤 1시간 43분 수련.  《우리 신선을 찾아서》의 책사를 마쳤다.한자도 한자지만, 책 내용 구성이 각주를 매 페이지마다 넣었기 때문에 그게 아주 노가다였다.그림/사진 많은 책, 한자 많은 책, 구성이 특이한 책은 책사가 조금 재미없다.지금은 봉한학설 관련한 책을 책사 중인데,내용이 딱딱하다 보니 이것도 재미가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게다가 사진/표도 많아서 난관이 예상된다.봉한학설이 북한의 김봉한 박사가 주장한 학설이라 봉한학설이라고 하니 조금 웃겼다.북한도 그런 시절이 있었구나~연말정산 환급받은 돈은 집사람에게 호로록 빨렸다.덕분에 집사람 기분이 좋아진 듯하다.그래서 가족과 외식을 하면서 생맥주 500cc 두 잔을 마셨다.. . . 1법, 자연호흡호흡 수련 중 드디어 다시 기식분기가 되었다.'아이고 오.. 2024. 3. 16.
24년 3월 14일 밤 2시간 21분 수련.   1법, 자연호흡수련 시작할 땐 집중이 잘 됐다.기식분기 느낌도 미약하게 느껴지면서 거의 됐다 싶을 때, 집사람과 딸랑구가 거실에서 신나게 떠들면서 집중이 깨졌다.그 속에서 '내 호흡은 주변과 관계없다. 내가 집중을 못할 뿐이다'라고 인지하고 노력했으나,이번엔 윗집의 화장실 물소리가 들린다.야근을 하는 건지 뭔지 몰라도 꼭 밤11시 30분 정도에 씻으며 소음을 낸다.집중이 흐트러져서 안되는 건지, 호흡이 길거나 짧아서 안되는건지, 오늘도 확인 실패!오늘은 마치고 내일 또 해보자! 2024. 3. 15.
24년 3월 13일 밤 2시간 18분 수련. 1법, 자연호흡목감기약 먹으니 더 졸린 것 같다.잠심하면서 반은 존다.호흡도 들쭉날쭉, 가늘었다가 굵었다가 개판 오분 전.에고.. 2024. 3. 14.
24년 3월 12일 밤 1시간 15분 수련. 주차를 하다보면 경차자리에 SUV 등 큰 차를 주차하는 자들이 있다.퇴근 후 집에 도착한 뒤 주차하는 데, 마침 경차 자리에 주차하는 자를 만났다."아저씨 여기 경차 자리에 이렇게 주차하시면 이 앞에서 들고나기가 굉장히 불편해요."라고 하니"에? 어.. 뭐.. 경차 자리에 대도 괜찮은데..."란다.'이런 새끼들은 하나 같이 정신머리가 저 따구냐. 병신아 니가 거기에 주차하면 된다고 생각하니까 댔겠지. 그래도 전에 만났던 병신처럼 욕은 안하네.'"여기 대면 여기 주차한 차들이 들고나기 불편하다고요. 여기 자리도 많은데 왜 여기 대세요?"놈이 한 소리 듣더니  불쾌한 내색을 비추며 대구를 한다."아! 예~"라고 그냥 보냈다.'그렇게 살아라'하지만 또 만나면 또 얘기해줄게.이안 형님의.. 2024. 3. 13.
24년 3월 11일 밤 43분 수련.  1법, 자연호흡목감기가 왔다.온 지 몇 일 됐다.일과를 마치고 티슈로 호흡 연습을 한다.숨 막히는 정도로 해야 티슈가 흔들리지 않는다.'그 때도 그랬나?'단학비전에 건강 이상이나 졸음 등은 해결하고서 수련을 하라는 말씀이 적혀 있는데 과연 그러하다.집중력도 떨어지고 몸이 힘들면 호흡은 거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2024. 3. 12.
24년 3월 10일 밤 55분 수련.  1법, 자연호흡목감기인 것 같아 감기약을 먹고 수련하니수마가 달려들어 나를 씹어먹는다.애 쓰지않고 좀 자야겠다. 2024. 3. 10.
24년 3월 9일 밤 1시간 22분 수련  1법, 자연호흡느리고 여유롭게...일단은 마음을 쉬었다.그리고 호흡시 몸의 긴장한 곳이 없도록 풀면서편안한 기분으로 숨을 쉬었다.느리고 여유롭게 되어 그 느낌이 다시오면 좋고, 아니면 말고.부담갖지 않으려 했다.1시간 즈음 되자 허리에 부담이 되어 자세가 무너지기에벽을 등지고 앉아 이어갔다.간간히 가늘고 느리고 여유롭게 호흡이 오가는 것을 인지한다.그래. 이렇게만 하면 다시 될 것 같다. 2024. 3. 10.
24년 3월 8일 밤 1시간 30분 수련. 1법, 자연호흡느리고 가늘고 여유롭게...처음엔 느낌이 살짝 왔었는데 오늘도 실패.이것저것 신경 쓰이는 일도 있고윗 집은 12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층간소음을 낸다.순간 욱 해서 불 지르러 좇아 올라갈까 했으나이런 일에 에너지를 소모하는 내가 안쓰럽기도 하다 이안 형님께서 올려주시는 글이나 영상이 많은 영감과 정보를 준다.내일 또 하자! 2024. 3. 9.
24년 3월 7일 밤 1시간 37분 수련. 1법, 자연호흡느리고 여유있게 호흡하라는 말을 염두에 두고 해봤으나 오늘도 실패.호흡이 매끄럽고 순한 상태는 되었으나당최 느리고 가늘어지지 않는다.코에 집중을 못해서 그런가..으흠~ 2024. 3. 8.
24년 3월 6일 밤 1시간 수련.퇴근하니 은근히 스트레스 받았은지 피곤하다.가족과 저녁 식사 후 일과를 마치고 씻은 뒤,1시간 알람읗 맞추고 이른 잠자리에 들었다.호흡 수련하기 전에 방해 요소를 없애라고 쓰여있었으니까.1시간 보다 좀 더 자긴했으나 좋다.몸도 이완된 듯하고 피로도 가시고, 준비완료. 2024. 3. 7.
24년 3월 4일 밤 1시간 43뷴 수련. 《순오지》를 읽는 중인데, 내용 중에 조식법이 있다.점심법 예기를 하기에 조금은 놀랬다.. . . 1법, 자연호흡수련은...올랑 말랑 안오네... 2024. 3. 5.
24년 3월 3일 밤 1시간 17분 수련.  1법, 자연호흡자연스러운게 우선 일까...?느린게 우선 일까...?됐을 때는 부장님께서 말씀하셨던호흡이 느껴지지 않는 느낌을 떠올리고 했었다.자연스럽게 호흡에 녹아들어가면서 호흡이 느껴지지 않는 느낌...그게 맞는 것 같다. 2024. 3. 4.
24년 3월 2일 밤 1시간 30분 수련.  1법, 자연호흡오늘도 그 느낌은 오지 않았다. 오히려 머릿속이 복잡하고 집중도 되지 않았다. 자연스럽고 천천히 호흡하고자 했으나, 은연중 호흡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인지한다. 느낌을 한 번 맛보니, 그 느낌을 느꼈던 그 순간의 몸 상태를 재현하는 데 애쓰는 것 같다. 아마도, 그냥 다 놓고, 자연스럽고 천천히 느리고 가늘게 호흡하면 될 텐데. 내가 헤매는 것을 내가 안다. 2024. 3. 3.
24년 3월 1일 밤 1시간 35분 수련.삼일절인데 정말 춥다.문득 삼일운동 당시 날씨가 이렇게 추웠다면 너무 힘드셨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니 더욱더 감사하다.이안 형님은 유튜브 채널을 닫으셨다.심경 변화를 많이 겪으시는 것 같다.. . . 1법, 자연호흡호흡 수련을 했으나 집중이 수월하지 않다.《단학비전》 등 PDF 열심히 만들어놓고 욕먹고 의욕이 꺾인 상태에서, 관련하여 연속 되는 일련의 일들에서 염증을 느낀다.재미가 별로 없다. 2024. 3. 2.
24년 2월 29일 밤 3시간 수련. 이안 형님 영상에서 삼갑회에서 나온 책에 대한 힌트를 얻었다.그랬더니 구해졌다.최근 책사를 마친 《백두산족 단학지침》과 《단학비전 조식법》의 PDF에 사람들이 관심을 두는 것에 이안 형님은 우려를 하시는 것 같다.영상과 글로 과정과 방법을 다 내놓았는대도사람들이 뒤죽박죽 섞인 책을 보려고 하는 데에 노파심과 허탈함을 느끼신 것 같다.난 그런 의도가 아니었지만 결과가 이렇게 되었음에 유감이다.. . . 1법, 자연호흡오늘도 호흡 수련은 별 성과는 없다.벽을 등지고 호흡에 몰입했는데느리고 가는 호흡이 되어 아주 약간의 느낌이 오다가 반쯤 졸은 것 같다.다시 몸을 풀었다가 정좌하여 집중하니기운이 콧 속을 오가는 것이 살짝 느껴지고 목젖에 쌓이는 것 같기도 했으나, 확 제대로 느낌이 오진 않았.. 2024. 3. 1.
24년 2월 28일 밤 2시간 13분 수련.  《단학비전 조식법》의 오타를 바로잡았다.ㅇㅈ님이 준 《싯다르타》를 읽는 중이다 제목과 앞을 대충 봤을 땐 부처님 일대기인 줄 알았으나  고타마 싯타르타가 아닌 동명이인.내용은 중상의 흥미도라고 해두자.. . . 1법, 자연호흡잠심...느리고 가늘게.자연스러운 호흡.티슈가 흔들리지 않는 숨결.욕심과 부담은 내려놓고..아무래도 저녁을 많이 먹은 것이 도움은 안되는 모양.음식을 턱까지 차오르도록 밀어넣고 소화제를 먹는 미련함.호흡 수련 전 티슈를 가지고 흔들리지 않는 숨결을 재확인 한다.호흡에 몰입은 곧 잘 한다.느리고 가늘게 호흡이 잘 안되지만,(정확히 말하면 '느리고 가늘게' 호흡 하는 방식이 여러가지라 4일 전의 그 느낌을 계속 찾아헤매게 된다)거의 가닥은 다시 잡았다.일단 벽.. 2024. 2. 29.
24년 2월 27일 밤 2시간 33분 수련.   《단학비전 조식법》은 오타와 수정할 곳이 많~~이 보여서 다시 훑어보고 있다. . . . 1법, 자연호흡호흡 수련은... 음... 아직도 기식 분기 느낌을 다시 못 느끼고 있다. 호흡 중에 살짝 살짝 그 느낌이 있긴 한데... 3일 전, 기식 분기 느낌을 느꼈던 그날은 왜 되었을까? 자연스러운 호흡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느린 호흡 때문이었을까? 안 되려면 아예 안되던지... 딱 한 번 됐다가 안되니까 더 약 오른다. 2024. 2. 28.
24년 2월 26일 밤 1시간 39분 수련.  《단학비전 조식법》의 책사를 마쳤다. 다시 훑어보니 고칠 곳이 조금 보인다. 내일은 다시 처음부터 비교하며 읽어봐야겠다. . . . 1법, 자연호흡호흡 수련은 오늘도 원활하지 않다. 기식분기의 느낌이 강렬해서인지, 앉자마자 기식분기 되기를 갈망하는 것 같다. 호흡은 코에 집중을 하는지, 어디에 집중을 하는지, 마음이 날아다닌다. 기식분기를 느낀 날은 분명, 아이들과 장난스럽게 휴지를 가지고 느린 호흡을 해보고 그 느낌을 기억한 다음, 호흡 수련에 들었으며, 코를 오가는 호흡에 아주 잘 집중하고 있었다. 그 느낌 아니까~ 내일 또 해봐야지! 2024. 2. 27.
24년 2월 25일 밤 1시간 12분 수련.  1법, 자연호흡오늘은 왜 안되지?저녁에 먹은 감기약 때문인가?수련 중엔 미약하게나마 오가는 그것을 느꼈지만마음이 흐트러지자 애만쓰고 말았다. 2024. 2. 26.
24년 2월 24일 밤 38분 수련.  정월대보름. 아들내미 빌어주시는 수양어머니께 삼재 부적받으러 갔다. 아이들이 집사람의 눈치를 보는 것이 느껴진다며 크게 우려하신다. 나도 그 이유로 부부 싸움이 생기노라고 고한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집사람은 자기 기준에 세상을 욱여넣으려고 한다. 갑갑하다, 갑갑해~ . . . 1법, 자연호흡  호흡 수련 시작. 느리게 호흡하고 있으니, 들숨 때 목구멍에서 뭔가 몽글몽글 느껴진다. 작은 공기방울 같기도 하고, 하늘거리는 그 무언가가 느껴진다. 들숨 때 '명주실을 뽑는다'는 표현을 들었는데, 명주실이라기 보단 뭐랄까.... 표현이 잘 안 되네... 암튼, 이게 기식분리/기식분기 인가봉가. 2024. 2. 25.
24년 2월 23일 밤 2시간 2분 수련.  밴드에 잠심이 잘 안 된다고 문의를 했다. 「잠심 하면 티슈가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가늘게 숨이 오가야 한다고 하셨는데, 숨이 가늘고 얇아지는지 아니면, 굵은데 느려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코끝이 오가는 호흡에 집중하는 건 어렵지 않은데, 가늘게 호흡하는 게 아직은 어려워서 헤매고 있습니다. 의식적으로 가늘게 하려고 하다 보면, 호흡은 애써 가늘게 되는데 심장이 두근거릴 때가 있고, 심장 두근거림이 잦아들 만큼 애써 느리게 해 보면 숨이 차는 것 같습니다. 제대로 잠심이 되면 가늘고 느리게 호흡해도 편안해야 할 것 같은데 맞는지, 호흡을 마치고 나면 목이 심하게 건조한데, 괜찮은지도 궁금합니다.」 이안 형님께서는 아래와 같은 답변을 주셨다. 「잠심 하면 목이 건조하죠. 티슈가 흔들.. 2024. 2. 24.
24년 2월 22일 밤 1시간 47분 수련.  1법, 자연호흡잠심....느리게 하면 심장이 뛰고심장을 진정시키도록 하면 숨이 차고...오묘하게 어렵다. ㅎㅎ 2024. 2. 23.
24년 2월 21일 밤 2시간 35분 수련.  1법, 자연호흡느리게... 음~ 느리게.... 2024. 2. 22.
24년 2월 20일 밤 2시간 16분 수련.  1법, 자연호흡담배를 끊었다. 그 때문인지 존다.자연스러운 호흡, 여유 호출량, 여유 흡입량.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고?호흡이 가늘어지면 목젖 부근이 계속 건조해지는데 제대로 하는 게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다. +책사하고 있는 《단학비전 조식법》의 내용이 자면서 떠올라 이해되었다.여유호기량, 여유흡기량, 숨의 전환점이라는 말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자다가 체득되었다. 2024. 2. 21.
24년 2월 18일 밤 1시간 43분 수련 송주섭 님의 《국민건강을 위한 단의 기수련 체험에서 얻은 건강체질개선과 능력개발의 단전호흡》을 읽어봤다.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뱉는다는 것을 보니 불교 쪽 호흡 방법인가 싶다. 내용에 따르면 황달증으로 스님한테 권태훈 할아버지를 먼저 소개받았으나, 일본 책을 보고 호흡 수련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 권태훈 할아버지를 만나서 백회로부터 기운을 내리는 방법을 배워 수련했다고 한다. 그리고 연정원이 발족한다는 얘기를 듣고 아는 친구와 함께, 대전에서 서울로 강의를 들으러 오가며 같이 수련을 했다고 한다. 절임 음식 관련 사업을 하면서도 그렇게 열정이 있었다니, 한편으론 의지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그런데 연정원에서 강의를 듣고 시작한 아는 친구는 수련을 계속했으나, 단전으로 .. 2024. 2.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