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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시간 31분.
집사람은 모든 일이 제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며 우울증이 온 것 같다고 한다.
작년 연말부터 이혼하네 마네하던 친구는 아직도 이혼을 하지 않으면서도 상대가 바람피우는 것 같다며 상상병에 걸렸다.
옆에서 보기에 안타까워 몇 마디 전해줘도 받아들이지 않고, 부정적인 면만 보며 자학하는 두 사람을 보며 하쿠나 마타타.
두 사람이 겪는 고통의 순간이 빠르게 지나가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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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법, 3-3초를 얼마나 했는지 기록을 보니 77시간 33분이다.
위 뒷벽을 타고 내려가도 명치에서 걸리지 않은지는 진즉이었다.
다만, 호흡을 따라다니지 못하는 것 같아서 3-3초를 하며 집중하고 있었는데 아직도 명확하지 않다.
오늘부터는 4-4초를 하기로 했다.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깊은 들숨, 미미한 날숨에 중점을 두고 코끝에 집중.
4-4초도 무리 없고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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