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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시간 36분.
땀은 뻘뻘 흘렸으나, 특근은 생각보다 금세 끝났다.
문제는 점심 먹으러 가서 술판을 벌였다는 것.
그렇게 안먹는다고 하는데도 술을 먹이려 드니 넘어갔지.
집사람의 스트레스 지수가 한층 더 높아졌다.
게다가 그날이라 짜증 폭발하는 듯하다.
그래서 언제 오느냐고 계속 물었던 가보다.
그런데 정작 술먹고 기어들어와서 자는 것을 보고 울화통이 터지셨는가 보다.
껄.껄.껄.
.
.
.
4법, 9-9초.
여유롭다.
그런데 빵빵하게 압력이 차는 느낌은 없다.
왜일까?
오늘은 호흡의 질이 나름 좋았는데…
날숨에 유기가 있다고 하니, 날숨이 가늘지 않았던 것인가.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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