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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시간 25분.
출근길에 ㅇ영아빠님께서 이틀 전에 채팅을 보내신 걸 알게 되었다.
물어보신 것에 대해 바로 답변을 드리자, 요즘 수련이 잘 되느냐고 물으신다.
천천히 하면 깊게가 안되고, 깊게 하면 천천히가 안돼서 헤매고 있다고 말씀드리니,
자연스럽게 하라고 하신다.
'아...! 그렇지!'
바로 깨달음이 왔다.
잠심도 잘 해놓고, 조금 달라졌다고 헤매는 꼴이라니.
.
.
.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코끝에 초집중.
아주 미세할 정도로 호흡이 가늘어질 때 즈음,
천천히 깊게는 잠심과 마찬가지로 지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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