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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2시간 13분 수련.
《단학비전 조식법》의 오타를 바로잡았다.
ㅇㅈ님이 준 《싯다르타》를 읽는 중이다
제목과 앞을 대충 봤을 땐 부처님 일대기인 줄 알았으나 고타마 싯타르타가 아닌 동명이인.
내용은 중상의 흥미도라고 해두자.
잠심...
느리고 가늘게.
자연스러운 호흡.
티슈가 흔들리지 않는 숨결.
욕심과 부담은 내려놓고..
아무래도 저녁을 많이 먹은 것이 도움은 안되는 모양.
음식을 턱까지 차오르도록 밀어넣고 소화제를 먹는 미련함.
호흡 수련 전 티슈를 가지고 흔들리지 않는 숨결을 재확인 한다.
호흡에 몰입은 곧 잘 한다.
느리고 가늘게 호흡이 잘 안되지만,
(정확히 말하면 '느리고 가늘게' 호흡 하는 방식이 여러가지라 4일 전의 그 느낌을 계속 찾아헤매게 된다)
거의 가닥은 다시 잡았다.
일단 벽을 등지고 편안한 자세로 부드러운 호흡이 오가는 걸 느끼는 것이 먼저여야 했다.
그건 이미 잘하니까 문제 없다.
다만, 그것을 알아차린 것이 호흡 수련 한지 2시간이 지났을 즈음인게 문제.
졸려서 오늘은 마치고, 내일 또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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