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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시간 11분.
집사람을 태우고 오는 길.
딸랑구가 학원에 에버랜드를 간다며 거짓말을 하고 일찍 갔다는 사실을 알고 광분을 삭이지 못한다.
나도 딸랑구의 어이없는 거짓말을 당해 본 터라 걱정이 된다.
아직 2법 중.
어제 이안 형님의 영상을 보다가 2법의 힌트를 얻었다.
잠심은 1법에서 끝내야 한다는 사실.
그래서 오늘은 잠심을 하지 않고 호흡을 했다.
처음엔 아주 거칠고 배도 땡땡한 느낌이었다.
힘이 들어간 걸 알 수 있다.
힘을 풀려고 해도 내 몸은 힘을 넣는다.
호흡에 몰입할수록 목에서 느낌은 있으나 쥐눈이 콩인지는 불명.
건조한 느낌으로 기침하는 일도 있었으나 물로 적셔가며 호흡을 이어간다.
이내 호흡에 완전히 몰입했을 땐
굵은 호흡은 매끄러워져 있었고 배에 힘도 풀려 있었다.
그래서 깊게 마시기 시작.
뭔가 느낌이 느껴지는 데 확실하진 않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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