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시간 51분.
『고상옥황본행집경』 교정의 마무리가 거의 되어간다.
『고상옥황본행집경』에도 호흡법, 즉 내단에 대한 내용이 숨겨져 있다.
「 태상대광명원만대신주품 」의 내용을 읽으면서 오로제군이 오행을 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은 했는데,
마지막에 총괄 주석을 보니 아예 대놓고 쓰여있었다.
"여기 신주품에서는 곧 하늘과 사람의 도리를 지적하여 합쳤으니, 다섯 품의 중심이다. 대개 사람이 오행의 기운을 잡아서 태어나는데, 만약 혹시라도 나쁜 별이 그에게 재앙을 주거나 간사한 마귀가 그를 요동하면, 오장이 병을 받아 죽을 시기가 이르게 된다. 사람의 운수란 각자가 통제하는 바에 달려 있다.(호흡을 말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몸에 있는 다섯 제군들이 나의 원기를 알현할 때, 내 몸속에서, 위로는 하늘(상단전?)과 아래로는 땅(하단전?)에 있는 음간과 양간의 일체의 신령들을 어찌 통어하며 불러 조섭할 수 없겠는가? 진고 중에서 구절 구절이 다 요긴하게 인체의 부분이 되니, 내공에 뜻을 가진 자는 환하고 막힐 것 없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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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법, 3-3초.
4-4초를 좀 더 해보려다가 욕심부리는 것 같아 3-3초를 하기로 했다.
정좌 후 코에 집중하여 들이마시고 숨의 전환점까지 따라내려 갔다가, 코에 집중하여 미미하게 내쉰다.
3-3초라 빨라, 정신없이 따라다니는 데에만 몰두한다.
1시간 40분 즈음되니, 숨의 전환점이 휑 해진 것만 같다.
3-3초에 더해 3초 더 들이마셔지고, 3초 더 내쉬어지는 건 확실하다.
3-3초를 계속해야 할지, 4-4초로 다시 넘어가야 할지… 너무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아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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