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_수련일지

24년 10월 23일

똥닦는도인 2024. 10. 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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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시간 29분.

 

 

 

4법, 8-8초.

 

여유롭게 호흡하다가, 들숨과 함께 쑤욱 들어오는 때면 나도 모르게 깊게 마신다.

대체적으로 호흡은 여유롭다.

 

춥다.

무릎 시릴까 봐 담요를 덮고 하는데, 이젠 등과 옆구리가 서늘하다.

 

체력이 달리는지, 다리가 저려 잠시간 쉬려고 누우면 계속 잠이 쏟아진다.

잠깐 쉬는 게 안되네… 처음엔 50~1시간 앉았다가, 잠시간 쉬었다가 다시 앉으면 20분 후에 엉덩이가 배기고

다시 잠시간 쉬었다가 다시 앉으면 10분 후에 엉덩이가 배긴다.

 

오~ 엉덩이여~ 의자에 앉을까, 서서할까.

오~ 엉덩이여~ 하쿠나 마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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