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_수련일지
24년 9월 22일
똥닦는도인
2024. 9. 2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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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시간 57분.
아버지 댁에 들러 배터리 교체해 드리고 집사람과 합류하여 나들이.
선선한 가을 날씨, 공기도 맑은지 멀리까지 보이고, 구름이 흐트러져 햇살도 그리 따갑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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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법 8-8초.
이안 형님 말씀대로 날숨보다 들숨이 가늘면 문제가 생기는 듯하다.
그걸 나는 지금껏 갇힌 숨이라고 부른 것 같다.
해소하는 방법은 날숨 끝을 잡고 전 뒤집듯이 들숨을 굵게 들이마시면 된다.
그러면 쭈그러든 풍선 같았던 몸속이 다시 채워지면서 숨이 원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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